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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있는 시간이 없어요..

꽃처녀 |2004.10.26 23:59
조회 641 |추천 0

제가 사정이 있어서 엄마 아이디로 글을 올립니다..양해 바랍니다..)

"우리"라는게.. 무엇일까요..

사귀는 사이에.. "우리"라는거.. 한 남자와.. 한 여자.. 서로를 사랑하는..

이 둘 사이에.. "우리"라는 말이 어울리는거 같다고..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우리"라는것은..

오빠와.. 저.. 그리고.. 오빠의 누나.. 이렇게 셋이서 "우리"라는 말을 써야 하네요..

오빠의 누나를.. 싫어 하는거 아닝에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언니죠..

재미있고.. 착하고.. ^^ 저에게 잘해주셔서.. 저 정말.. 오빠의 누나를 좋아해요..

그런데;; 그렇게 좋아한다 해도..

전.. 오빠와 더 오래 있고 싶고.. 오빠와 같이 있고 싶고..

단둘이 있고 싶을때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런데;; 오빠 누나가.. 그런걸 잘 모르는거 같아요..

오빠네 집에 놀러 가면.. 저희 둘이 있던 적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항상 누나와 같이 놀고..

머 먹으러 갈때도.. 항상 누나 불러서 같이 놀고..

언제나.. 저희는 누나와 같이 하죠.. 데이트라고 볼수도 없죠..

그리고.. 집에 갈때면.. 오빠가 절 항상 집에 바래다 주는데..

그때도 누나가 같이 따라가요..

오빠 옆자리에 앉을 사람은 저인데;; 그 자린.. 누나가 차지 하죠..

얼마나 그랬음.. 오빠 동생이.. 누나가 따라 가려고 하면.. 현관문에서 막 막고.. 왜 따라 가냐고..

소리도 지르고.. 그러겠어요..

저희.. 연애하는 사이인데;;

집에 갈때라도.. 단둘이.. 가게 해주면.. 좋잖아요..

저희에겐.. 단둘이 있는 시간이 없는거 같아요..

단둘이 있으면서.. 할얘기도 있고.. 손도 잡을수도 있고.. 그런건데;;

단둘이 있을수가 없으니.. 둘만의 비밀을 얘기할수도 없어요..

오빠 누나.. 정말 좋은 사람인데요..

딱 한가지!!

저희 둘만 있을 시간을 만들어 주셨음 하는 바람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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