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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좀해서 신랑관심좀 받자 ㅋㅋㅋ

붉은여우 |2004.10.27 10:40
조회 1,19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 붉은여우입니다.

지금 임신 12주

근데 왜 입덧을 안하냐고요 ~~ 정말 억울해요

땡기는 것도 없공 그냥 솔직히 소화는 안되니깡 시원한 과일이 먹고싶은건

사실이공  신랑이 넌 왜 이거 먹고 싶어 저거 먹고 싶어 하는게 없냐고

시어머님은 당신 닮아서  이쁜짓 한다고 하공 ㅋㅋㅋ

다행이 어제 제가 속이 좀 체한것 같았거든요

회사에서  밥을 먹는데  팽이 버섯을 날걸로 먹었더니 그런가

하루종일 부룩부룩 (가스참 ㅋㅋㅋ)  화장실 들락날락

나중에 퇴근하면서 운전할때는 머리가 어지럽더라고요

때는 이때다 싶었죵 울신랑   하는거 ㅋㅋㅋ

신랑한테 ㅋㅋ 쪼가 엄살 보태서 " 여보 나 운전못할껏같아" 그러면서 오버좀 했죵

그랬더니 " 어떻해 " "괜찮아?"  소화안된다고  머리가 어지럽다고 했쭁

퇴근하고 집에와서  죽 끊여준다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전복죽으로요  

음식이라고는 안해본사람이 ㅋㅋㅋ (솔직히 걱정됬쪙)

냉동실있는전복 꺼내고  인터넷뒤져서   전복죽 어찌 끊이는지 보면서 ㅋㅋ

" 자기야 쌀을 불려놔야 한데 " 하면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배고파도 2시간만 참아" 그러면서

내가 음식못하는 사람 넘 부려먹는거 아닌가 ㅋㅋ 했는데 ...

세상에 맛이 요리사 저리가라 더라고요 자기 처음 끊였는데 맛있게 됬다공

입덧 안해서 좀 억울한 면이 있었는데

전복죽과 신랑 사랑에  만족해야겟습니다.

다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염장질 한건 아니죠? ㅋㅋㅋㅋ

 

 

 

 

 

어때요 맛나게 보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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