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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제발 추적 60분좀 봐주세요

슬기엄마 |2004.10.27 20:18
조회 5,014 |추천 0

■ 덫에 걸린 노년 - 꽃뱀 사기가 부른 어느 노인의 죽음

충청도에서 한 노인이 자신의 집 현관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경찰수사 결과 이 노인의 죽음은 '꽃뱀'의 꼬임에 빠진 현실을 견디지 못해 비관 사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노인이 3년이 기간 동안 당한 피해액만 1억원 이상.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여인에게 적게는 1억에서 많게는 5억 이상의 피해를 당한 노인들이 10여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한 꽃뱀이 10여명 이상의 노인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일 수 있었을까? 노인만을 상대로 한 꽃뱀의 사기행각. 그 사건의 전무를 추적한다.

 

이게 추적 60분에 소개된 미리보기 내용입니다.

저 꽃뱀한테... 몇억이나 털린게 우리집입니다.

새엄마라는 이름으로 들어와서... 집안에 분란을 만들고... 돈을 갈취하여...

지금 저희 집은 풍지박산이 난 상태입니다.

제 싸이에 한번 와보시면 알겠지만... 그  친 아들이라는 사람과 며느리라는 사람은.. 그여자가 사기친 돈을 가지고.. 유럽여행이며... 화장품이며.. 명품 신발이며 바리바리 싸들고 중형차 끌고 다니고..

저는 청주에 거주하는데.... 집값에 버금가는 돈을 그 여자 때문에 빚을 지고 있습니다.

.. 그 새엄마라는 사람은 10년 동안 10명이 넘는 사람에게 사기를 쳤고.. 지금은 재판 진행중이죠..

6월15일자로.. 한겨례 신문과 세계일보에 그리고 MBC에서 아주 짧게 방송을 했죠.

그런데..

저희만 당한게 아니었더라구요.

5억넘게 사기당안 저의 아버지 뿐만 아니라.. 그 여자에게 사기당해서...자살하신 분도 있더라구요.

이주일 전부터 촬영하고.. 인터뷰 따가고..

 

드디어 오늘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힘되는 말좀 해 주세요....

 

정말 화가나는건.. 그 새엄마라고 했던 여자가 정말 천원짜리 하나 안 남을 정도로.. 돈을 다 뜯어가는 바람에.. 고소든 뭐든 그 여자 잡는 것까지.. 모두 가족의 손으로 했어야 했는데.. 거기다 남동생이 그여자를 내연남의 집 앞에서 잡았는데... 온갖 상소리를.. 우리가족한테 해대고....

거기다.. 돈이 없다는 그 여자는 자기를 변호하기 위해.. 변호사를 샀더라구요.

저희 말고도 고소되어 있는게 두개나 더 있는데...

한 사람한테는 자기가 6억이 있으니까...

꺼내 달라고... 안꺼내주면 돈 못준다고...

하긴 저희 집에서 뜯어간 돈이 5억이 넘고.... 다른 사람들도.. 몇천에서 몇억까지 뜯겼으니까... 당연히 그 돈이 있었겠죠...

 

집이 경매가 들어가게 생겼는데... 하는 말이...

남동생 여친네 집에 말해서 집 구해 달라고 해라.. 하는 겁니다.

거기다.

그 새엄마라고 하는 사기꾼에게 아들이 있는데....

중졸에 전과자...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전에는 우리 가족에게.. 한양대 공대 다닌다고 정통부에 특채로 들어갔다고 어쩌구 해놓고서는...

그 아들도 이런 이력으로 사기치면서... 직장다니고 있고...

국민학교때.. 보이스카웃활동하면서... 나가온 외국이 다라는 그 아들은..

올해...

직장 그만 둔 자기 마누라와 함께....

신혼여행은 파리로... 그리고 얼마전에는 이태리와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춥다고 가죽 코트 사입고... 목동 현대 백화점을 수시로 들락거린 답니다. 쇼핑을 위해서...

결혼식 올리고 혼인신고는 안한 자기 마누라 신발장에... 명품신발이 가득합니다.

신불자에 중졸에 전과자.... 도대체 연봉을 얼마나 받기에.. 그런 생활이 가능한 건지... 그 마누라는 거기다.. 우리나라 명문 사립여대에서 하는 평생교육원인가.. 거기도 열심히 나간답니다. 인간관계와 교양을 위해서.... 그 며느리.. 모 항공사에서 일하다가.. 때려 쳤다더군요.. 남편이랑 헤어져 있기 싫다고...

얼마만큼 돈을 잘 벌길래...아니 얼마만큼 자기 엄마한테 받아먹었길래...

 

저 그여자 들어와서 있을때.. 첫애를 낳았습니다.

저 애낳은 병원에 꽃다발 하나 들고 오더군요. 꽃다발이 무슨 소용입니다.

자기 며느리는 유산했다고 보약에. 선물에 돈에.. 바리바리 해 줬다고 하더라구요.

버버리인지 뭔지...

 

아무도 그 아들이 그 며느리가 그런 줄은 모릅니다.

싸이 보면서.. 아찔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누나한테도.. 자기 둘이 헤어졌다고 하면서.. 오백만 빌려 달라고했답니다.

자기 이복형제들도 속여먹는 나쁜 놈이죠..

그 엄마에 그 아들이라고 하나...

자기 있는 재산은 자기 마누라 앞으로 다 돌려놓고..

혼인 신고는 안해놓고...

차 리갈 끌고 다닙니다.

자기 형 .. 누나.. 다른 이복형제들...

그 보다.. 더 좋은 학교 나오고.. 일 열심히 해도.. 지금 임대 아파트에 월세방 살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혼자서... 중형차에... 전세집 살고 있답니다.

그것도 서울에서...

작년 말에 첨 입사했다는 회사에서.. 참 연봉도 쎈가 봅니다.

 

저희 집 앞으로도 일억이라는 빚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아끼면서 모은돈에 빚까지.. 다행히 시어머니께서 이해해 주셔서... 얼마 뒤면 시집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남편 차는 10만원 주고 사온 중고차입니다.

차편이 안좋아서... 한달 6만원의 기름값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댁과 저희 합해서 차 한대인거지요.

10년이 넘은 그차를 타고다니는데... 장가간다고 리갈 끌고다니라고 돈 해줬답니다.

당한 저희가 바보같은 것이겠지만.. 이렇게 하고도 잘사는 그 인간들에게 어찌 할 방법도 대책도 없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힘을 주세요...

오늘 방송에서 어디까지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여나... 충청권에서...

결혼사기 당한 분 있다면.. 방송보시고... 쪽지라도 주세요....

52년생 이명* 이라는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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