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번소 471번 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네요 강남역에서 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꽉 차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자리도 빨리 앉을결 뒤쪽으로 행진했습니다. 저 말고도 저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이
몇몇분 계시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일이 벌어졌습니다.
전 뒤에서 두번째자리앞에 서 있었습니다. 두자리가 나는곳이죠
그런데 어떤 20대 초반 여자가 뒤로 오더니 글쎄 저랑 같은자리를 노리는 것이였습니다.
같은자리를 둘이서 노리면 뭐 어떠냐시겠지만 글쎄 그 여자분은 위에 손잡이를 잡고 저있는방향으로 45도 기울어서
상체만 제쪽으로 쏠려 서 있는거죠 한마디로 다리와 상체가 따로논다는것입니다.
다리는 제 옆에에 위치하면서 상체는 거의 제 머리있는곳까지 쳐 들이대는것이 아니겠어요
전 화가나서
"저기요 잡을곳이 여기말고 없으세요?" 라고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여자분 너무나도 당연한듯
"네" 이러는거에요 뒤쪽에도 분명 자리가 있었고 드문드문 자리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여자가 듣고보니 기분 나빴는지 저한테 이러더군요
"좁으세요? 좁으면 그쪽이 가던지..." 하면서 뒷말을 흘리더군요
전 .... 그래서 "신발X " 이라고.. 해 버렸습니다...
뒷일을 어떻게 되었냐구요?? ㅡㅡ;;
차에서 내려서 싸웠어요.. 하하;;; 제가 오늘 너무 성급했던것일까요,,
아니면 그렇게 해서라도 싸운게 잘한건가요.. 너무 답답하네요.. 남친은 제 이야길듣고 저한테만 뭐라고합니다.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둘다 말로만 따다다따... 그러다 지쳐서 제가 먼저 다른차에 올라탔습니다.
뭐 대략 자랑은 아니지만 말싸움은 제가 이긴거죠 아무튼 이런것처럼
정말 대략 싸가지 없는 사람 대중교통시 이용할때 마주치면 여러분은 어떻게하나요
저처럼 바로 말을 해 버리나요../ 아니면 다들 참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