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음주 토요일에 결혼할 예비 신부예여...
신랑과 전 아직 '응응응'을 하지 않은 상태랍니다..
결혼해서 신혼 첫날밤에 평생 함께 할 사람에게 주고 싶어서 아직 아껴놨지여.. ![]()
신랑될 오빠두 제 의견을 존중해서 절 지켜줬구요...
몇 번의 유혹이 있었지만.. 결혼을 일주일 앞둔 지금... 참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저희는 결혼에 대한 충만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거든여...
(첫날밤에... 으히히히... )
근데......... 쪼메 걱정이 되는 건.........
속궁합에 관한 거에여..
주변에서 저희 커플을 넘어뜨릴려구 방해공작을 핀 사람들의 주된 공격무기가 바로... '속궁합'!!!
결혼해서 안맞으면 물릴수도 없느니.. 맞춰보고 결혼해야 한다느니... 등등등...
그런 얘길 듣자마자 흥분한 제가 되묻습니다... '그럼 함 해보고 안 맞으면 기냥 빠빠이 하고 헤어져?'
방해꾼들 왈... '노력해도 안되면 그 때 헤어지는' 거랍니다..
그럼 저 왈.. '그럼 니 부인 or 남편이 딴 사람이랑 맞춰보다 안 맞어서 너한테 왔는데, 너랑 잘 맞아서 결혼하면 잘된 거네? 서로 잘 맞아서?'
그럼 한 80%는 거기서 입을 다무는데 나머지 20% 왈.. '안맞아서 이혼하는 거보다야 낫지'
저 다시 되묻습니다. '근데 왜 어떤 남자는 여자 과거를 가지고 트집을 잡나? 단지 맞춰본거 뿐인데.. '
그런 남자들이 쪼잔한거지 지네들은 안 그런답니다..
그럼 저 이케 말하져.. '그래 그럼 너네나 그렇게 맞춰보고 만나.. '
방해꾼들....... ![]()
![]()
...
어쨋든 이래 저래 요리 조리 모든 공격을 막아내고 여기까지 왔는데...... 슬쩍 궁금하네요.......
내가 잘한건지........ 속궁합이라는거 안맞춰보고 결혼한 게 잘못한건지........
전 서로 노력할 마음이 있고,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으면 충분히 멋진 관계가 가능하리라 보는데여..
음........ 그럼 경험자들분의 알찬 리플을 부탁드립니다......
야시러운 음담패설 말고.... 진지한 답변 말입니다....
그럼 이만 휘리릭~~~
☞ 클릭, 오늘의 톡! 헐크같은 남친과의 동거이야기 4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