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양혜진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27일 오후 7시5분 방송되는 SBS ‘김용만의 TV 종합병원’의 최근 사전녹화에서 수퍼닥터군단으로부터 기초대사량이 낮아 살찌는 이유가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효진은 평소 움직이기 싫어하는 성격 탓에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꼼짝도 안한다고 밝혔다. 앉은 자리에서 TV시청은 물론, 독서, 애완견과 놀아주기까지 웬만해서는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또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제 때 챙겨먹지 않고 늦잠을 자고 일어나 늦은 아침 겸 점심을 시켜먹는 경우도 많았다는 것이 김효진의 말이다.
이에 수퍼닥터군단은 김효진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며‘찌는 체질’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말 그대로 김효진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체질로 그 이유는 기초대사량이 낮기 때문이라는 것.
‘기초대사량’이란 생명 활동을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두뇌, 심장, 내장기관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에너지의 양을 말한다. 즉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는 반면,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다.
이런 설명을 들은 김효진은 “똑같이 먹어도 어떤 친구는 날씬한데 자신은 배로 살이 찌는 것 같아 속상했다”며 “원인을 알게 돼 속시원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효진은 여름철이 되면 노출의 부담으로 벼락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수퍼닥터군단은 “벼락 다이어트로 살을 빼고 다시 여름이 지난 후 살이 찌고를 반복하다 보면 근육량은 더 줄고 지방은 줄지 않아 오히려 다이어트의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충고하며 “운동량을 늘리고 단백질을 섭취하며 기초대사량을 늘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처방을 내렸다. [사진제공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