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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참 맛은>>

동해바다 |2004.11.01 15:57
조회 425 |추천 0

<<사랑의 참 맛은>>

 

 

사랑의 참맛은 기다려 본 뒤에야 알 수 있습니다.
화내는 사람, 신경질부리는 사람을 속단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깊이 있는 사랑에는 기다림이 있습니다.

 

 

 

오해를 받는다는 것은 참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변명보다는 진실된 발걸음을 그대로 계속하십시오.
때때로 당신이 상대하는 사람들이 상식을 벗어나고

제 욕심만 생각하여 밉게 굴 것입니다.
그래도 그 사람을 사랑하십시오.

 

 

 

당신이 좋은 일을 할 때에 어떤 사람들은

자랑하기 위해 한다고 뒷공론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은 일을 계속하십시오.

당신이 바른 말을 하고 정의 편에 설 때에,

당신을 가리켜 위선자라고 비평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바른 쪽으로 가는 발걸음을 멈추지 마십시오.

 

 

 

당신의 사랑이 인정받지 못하고,

오늘 베푼 당신의 착한 일이 내일은 잊혀지고,
당신의 애정이 오해가 되어 돌아올지라도,

바보인 척하고 그대로 사랑하십시오.

정직해서 손해를 보고, 솔직해서 미움을 사고,

순진해서 눈물나는 일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순진하고 솔직하고 정직하게 살아가십시오.

 

 

 

사람은 본래 지는 편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이긴 사람, 권력잡은 사람,

돈 있는 편을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본래의 마음 그대로 지는 편을 응원하십시오.

 

 

 

때때로 당신은 오늘까지 지은 집이 무너지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그래도 억울해 하지 마시고 다시 집을 지으십시오.
이미 완공된 집을 바라보는 기쁨보다는

집을 지어가는 그 보람이 더 클 것입니다.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엉뚱하게도 당신을 공격하고, 사랑을 요구하는 사람이 떼를 쓰며,
손은 잡아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돌아 앉아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눈 감고 사랑하고, 듣지 말고 도와주고,

말없이 끌어 안으십시오.

 

 

사랑은 차별하지 않습니다.

사랑 받을만한 상대를 고르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환조건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호의와 사랑이 최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생각하는 최하의 보상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상이란 신이 내 마음 속에 주시는 것이며,
눈에 보이는 보상은 그다지 큰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무슨 열매 따는 것처럼 생각하지 마시고,

나무를 가꾸는 것처럼 생각하십시오.
모든 일에 측은히 여기는 마음, 무한한 애착을 가진 행위,
이것이 당신을 신의 사람으로 성숙시켜 줄 것입니다.

 

 

『故 김동익 목사』

 

뱀다리 :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인은 아닙니다만..

           이것 저것 다 잘먹는 잡식성 처럼

           좋은 글이라 생각되는 것은 가리지 않기에..^^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염려되는 소심함에.ㅠㅠ

           뱀다리 답니다..^^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하듯이..

           11월의 첫날인 오늘 하루도..

           첫 단추를 끼우는 신중함으로

           의미 있는 하루로 마감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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