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전 여자를 사귀면서.. 집착?
과도한 간섭과 참견과는 거리가 멀었단 사람이였는데.
이번에 사귄 여친을 알게돼고 변하게됐습니다.
여친을 너무 사랑합니다. 여친이 학교가거나 잠을자는 시간빼고는
항상 뭐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혹시 다른짓은 하는건 아닌지 걱정돼서
자꾸 연락하고 간섭하게 돼더군여..
전에 50일정도 사귈때 여친이 바람피다 저한테 걸려서 헤어진적이있었고
그때 여친이 먼저 연락을해서 잘못했다고 다신안그런다고 제 맘을 돌려놓아서..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
그후로 600일 넘게 사귀었지만.. 그때의 불신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않고
상처로 자리잡아 아직까지도 그때일 생각날때면... 눈물날정도로 화나고 우울해지고 여친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그 아픔을 견디고 여친을 사귀면서.. 제가 변하게 된건 여친에 대한 간섭과 칩착..
여친의 대한 믿음이 깨져서인지.. 너무 힘듭니다. 여친이 무얼해도 믿을라고 하지만.
그게 잘안돼고 여친에게 자꾸 그거 한거마죠? 진짜야? 뻥아니지? 이런식으로 무슨일을 확인하게돼고.
계속 물어보게돼고 너무나 여친이 저한테 짜증날정도로.... 저에 태도는 항상 그래왔습니다.
그런 내모습... 일단 그런 제모습에 제 자신도 지쳤고.. 여친또한 저에 그런 태도에 지쳐가고있습니다.
요즘들어 일주일에 반이상은 전화로 또는 만나서 싸웁니다.
제 여자친구는 상대방보다는 자신을 생각만 생각하는 경향이있습니다.
예를들면 친구들이랑 있을때 내 전화오면 친구랑 이야기하니깐 끊어하고 끊자고 그러고..
제가 집에가서 문자해~ 그러면.. 항상 자기 할일 다하고 문자하고..
그리고 여친이 핸펀을 수업이나 교회반주를 해서 주로 무음으로 해놓습니다.
전화를 10번넘게 해도 못받을때가 수차례~
제가 그런 여친에게 무음으로 하지말고.. 수업끝나면 벨소리로 바꾸라고~ 내가 전화해도 너모르니깐~
그렇게 말해도 ~ 이런저런 이유로... 무음이나 가방속, 자기방에핸펀있었다등 말을해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것때문에 저는 저대로 전화해도 모르는 여친이 짜증나 화내게 돼고
항상 말해도 왜 고치지 않냐고 짜증내고 여친은 여친대로 사소한거가지고 짜증낸다고
너 병있냐고.. 왜케 집요하냐고.. 이런이유로 10에 9는 이거로 싸웁니다.
오늘은 빼빼로 데이인데.. 저는 그래도 어제 여친에게 어떤선물을 해주면좋을까
빼빼로는 어떤걸로 해줄까.. 등등 여러생각을 했는데
여친은 학교에 일때문에 빼빼로데이인지 알았지만 아무생각 못하고있었다고 하더군여.
항상 여친의 잘못된점을 고치라고 말해주고는 있고
여친도 저의 집요함이나 너무많은 간섭을 고치라고 하더군여.
전 정말 고칠려고 노력했지만,,, 그럴때면 항상 저보다는 자기만 생각하는 여친때문에
고쳐지지 않더군여..
근래에는 자기 첫사랑과 연락을 했고 만날라고도 했는데 상황때문에 못만났답니다.
몇번의 연락을 주고받고 싸이도하고 메신저로 이야기한 사실을 제가 뒤늦게 알아서
너무 화가나 여친과 싸웠습니다.
여친은 자기도 모르겠답니다. 첫사랑이 좋답니다. 만나고 싶어합니다. 보고싶답니다.
여친도 우리의 지친사랑의 헤어짐을 생각하고 있었던거같고 결정적인건 잊지 못하는 첫사랑
때문에....
헤어졌습니다.
저도 이번에 마음 굳게 잡고 잊을라고 노력했습니다.
여친이 정말 밉고 증오심만 생겼지만 그런 반면 다시 잘해보고싶고 연락하고싶고 보고싶었습니다.
다시 제품으로 돌아오게 하고싶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끙끙 않고 참다가 결국
끝끝내 제가 여친에게 돌아오라고 다시 연락해 붙잡아서 겨우.. 겨우..
이번에 다시 사귀게 됐습니다.
다시 사귀게 됐지만 우린 서로에게 너무 지쳤습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제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이런사랑 너무 힘듭니다.
헤어지자... 이런사랑 계속가면 서로에게 상처만주고 힘들어질꺼라는 알고있지만
바보같은 저는..
그러지 못하고있습니다...
정말 잘하고싶습니다.. 여친도 저를 생각해주고.... 정말 저를 좋아해주고..
저도 여친에게 정말 잘해서... 싸우지도 않고 서로 웃고 서로 사랑하는...
그런사랑을 하게 되길 믿고있습니다.
이번만 참으면... 이번만 참으면... 곧 그렇게 돼겠지.. 스스로 위안하며
하루 하루 견디고 있지만.. 자신이없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저와같은 경우있으신분들은 .... 충고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 어떡해야 하는건가여? 우리.. 이대로 가도 괜찮은건지..
저만 잘하면 여자친구도 잘할수 있지않을까여?
전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여?
여러분들의 도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