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음식이 별로 먹고 싶지 않아 점심이 다 되어서야
라면 하나를 끓였다...![]()
한.... 두시간쯤 흘렀나... 배가 또 고파졌다... ![]()
엄청난 먹성에 날마다 감탄 하지만, 오늘은 라면 하나였으니
겸허한 마음으로 광고 전단지들을 폈다....![]()
뭘 먹을까? 밥은 먹기 싫구......
눈에 피자집 광고판이 자꾸 아른 거린다..... ![]()
얼른 전화를 들어 레귤러 피자 한판과 치즈 스틱을 시켰다..
30분쯤후.... 벨을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왔나부다.....
혼자 치즈스틱을 시작으로 피자를 먹어가기 시작했다..![]()
얼마쯤 지났나......
정신을 차려보니 피자 한조각과 치즈스틱 3개가 나뒹굴고 있었다..
아무래도 내가 제정신이 아닌가부다....![]()
그걸 다먹다니.....
양심상 남은 피자 한조각과 치즈스틱을 잘 싸두었다.....
얼마간은 배가 안고팠다.....![]()
근데..... 두시간쯤 후에... 또다시 피자에 손이가는 나를 발견했다.
다 먹었다.......![]()
순식간에 피자 한판을 꿀꺽하다니........
저녁시간이왔다......
아기에게 미안했다.....
오늘따라 잘 놀지도 않고....... 피자가 싫은가부다..... ![]()
미안한 마음에 밥한공기를 펐다....
남편이 늦게 온다길래 혼자 먹어야 하는 저녁 상이었다....
다 먹었다..........![]()
잠들때 까지도 아기는 잘 움직이지 않았다...
피자가 정말 싫었나부다.... 밥도 먹었는데....
피자의 충격이 아기에게 더 크게 남았었나부다.....
다음날이 됐다......
아기는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았다...
오후에 어제 먹은 음식을 내보내고 나서야....
아기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음부턴.......... 피자...... 삼가야 겠다.....
울 아가가 싫어하는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