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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습니다.

후회막급 |2004.11.22 01:22
조회 555 |추천 0

 20대 후반의 남잡니다.

   지난해 사촌형에게 그동안 모은 돈을 빌려 주었습니다.

근데 제가 결혼할 때가 되어 필요하니 갚으라고 하니 없다고 나중에 주겠다고만 합니다.

액수가 몇 백도 아니고 왠만한 아파트 값이나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생각에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속만 타들어 갑니다.

어떻게 대처 해야 할런지요 남도 아니고 같은 피붙이라 믿고 빌려준건데 이렇게 되다니 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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