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백화점옆 매장에 있는 우산이랑 수입가방 파는 곳이요..
한 3개월전에 이 곳에서 가방을 구입했드랬죠.
가격대비 디자인이 좋아서 샀는데, 얼마못가서 가방끈이랑 가방이 연결되는 부분의 실이
풀렸습니다..
가방을 구입해놓고 이런 일로 A/s를 받은 적이 없어서,혹시 해줄까 싶어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한눈에 봐도 알바경험 짧을 거 같은 아가씨가 못 마땅한 표정으로 A/S가 안된다고
잘라 말하면서 언제 가방을 구입했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산지 얼마 안된다고 올 풀린 건데 쉽게 박아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왔다고 했더니..
무조건 우산은 되고 가방은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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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아가씨가 어리버리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닌가 싶어,주인한테 확인해볼테니 전화 좀
해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왜 제말을 못 믿느냐고 발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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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주인하고 통화해서 물어보겠다는 데 왜 화를 내는지..이때부터 화가 슬슬 나더라구요.
그래서 주인한테 전화해서 직접 확인해보겠다는데 왜 아가씨가 따지냐고..
손님하고 싸우겠다는 거냐..?
그랬더니..입이 댓발 나와서 한참을 뜸들이다 주인한테 전화를 걸어주더라구요.
마지못해 주인하고 전화연결해주는데,기분나쁜 표정이 역력합디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속으로 꿍한 마음을 누르고...전화를 받으려고 하는데..
그 알바아가씨 한다는 말이" 손님이 무료로 수선받으려고 왔는데요" 였습니다..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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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 언제 하지도 않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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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돈이 들더라도,수선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간단한 수선이니 해주면 안되냐고
기분나쁘게 말한 거 하나도 없는데..
먼저 퉁명맞게 응대해서 목소리 톤이 높아지게 만든 게 누구인데..없는 말까지 지어내는지..
성질이 나서 수화기를 달라고 하곤, 주인하고 통화를 하는데 우산은 A/S가 되지만 가방은 수입브랜드라 A/S가 안된다고 그나마 상냥하게(?)말해주드라구요.
아무리 고가브랜드도 아니고 싸고 저렴한 브랜드의 가방이고 수입브랜드라해도
올풀린 정도의 수선이 안된다는 게 쫌..고객입장에서는 팔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밖엔
안 들리더라구요.
주인여자한테 회사가 그렇다면 하는 수 없지만,고객입장에선 쫌 그렇네요..
하곤 끊긴 햇지만..쫌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손님응대도 그게 뭡니까?
아무리 알바라도,수선이 안된다는 말이 뭐가 그리 당당하다는 것인지..
설사,여건상 A/S가 안된다면,죄송하지만..이라든가..미안한 기색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런 말도 없더라구요.
괜히 우롱당한 기분으로 그 곳을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게다가 내가 마치,뭘 팔러 들어온 사람처럼 뻘쭘해지게 만드는 알바아가씨의 태도는 두고두고
생각할 수록 기분 나쁘더라구요.
내가 뭘 모르고 산 게 잘못인지,가방을 허접으로 만든 게 잘못인지..수입브랜드라 A/S가
안되는게 잘못인건지..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냥 다시는 여기서 돈 주고 뭐 안산다..이런 생각밖에는..![]()
에효,당부턴 돈 더 주고라도 비싼가방을 사야겠습니다..
그리고 A/S가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부터 거쳐야 하겠네요..ㅜ.ㅠ
여지껏 가방이 고장난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허접하게 만든 싸구려 가방에 기분나쁜 응대만
받고 기분만 잡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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