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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개월 넘어선 제 딸 연지입니다.
집에서 뛰어다니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문제는 어느날 초인종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자연스레 누구세요 라고 나가보았죠.
한 여학생이 울기직전의 얼굴로 그러더군요.
" 저 아랫층 학생이거든요. 저 요번에 수능보는 고3 학생이에요.
아이가 쿵쾅대는 소리때문에 집중할수 없어요. 조금만 조금만 조용히 해주실래요?"
참 난감했습니다.
이걸 어쩌죠? 아직 말을 다 알아들을수 없는 아이에게 묶어둘수도 없고...쩝...
아뭏튼 그 여학생이 이번 시험을 잘 봤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