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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별난 커플 별난 사랑 "과연 그들이 사귀었을까?"

백도야지 |2007.01.19 19:15
조회 738 |추천 0

할리우드 별난 커플 별난 사랑 "과연 그들이 사귀었을까?"

[스포츠서울닷컴 ㅣ 임근호기자]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나이도 없고, 국경도 없다. 그래서 흔히 하는 말. "사랑을 하면 눈에 콩깍지가 씐다."

사랑의 콩깍지는 할리우드에서도 유효하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스타가 사랑 앞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물론 결과는 좋지 못했다.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 찍어 '남'이 되고 말았다.

한때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스타들의 별난 러브스토리. 미국 연예주간지 '스타'에서 모았다. 엽기적인 사랑이야기의 주인공은 톰 크루즈와 헤더 로클리어, 브래드 피트와 로빈 기븐스, 조지 마이클브룩 쉴즈, 안드레 아가시와 바브라 스트라이잰드, 저스틴 팀버레이크알리사 밀라노 등이다.

◆ 톰 크루즈-헤더 라클리어

우선 크루즈와 로클리어 커플. 1982년에 만났다. 82년이면 크루즈가 데뷔한 지 1년째 되던 해. 로클리어에 따르면 당시 크루즈는 '시골 촌닭'이었다. 로클리어는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에게 할리우드의 모든 것을 가르쳤다. 그래서 크루즈에게 '맘'이라 불리곤 했다"고 웃어 넘겼다.

이후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을 거쳐 케이티 홈즈에게 안착했다. 로클리어는 크루즈와 헤어진 뒤 로커들과 연애를 했다. 1986년 그룹 '모털리 크루'의 드러머 토미 리와 결혼한 뒤 1993년 이혼했고, 1995년 '본조비'의 기타리스트 리치 샘보라와 결혼했다 97년 헤어졌다.

◆ 브래드 피트-로빈 기븐스   

피트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의 전처 기븐스와 사귀었다. 1989년 시트콤 '헤드 오브 클래스'에 출연하며 서로 눈이 맞았다. 재밌는 사실은 피트가 '사랑'이 아니라 '주먹'에 눈을 맞을 뻔 했다는 것. 후문에 따르면 피트는 기븐스와 데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타이슨과 마주쳤다. 어떤 말이 오고 갔을까. 피트는 그 이후로 다시는 기븐스를 만나지 않았다.

결과론 적이지만 피트의 사랑은 세기의 사랑으로 완결됐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뒤 안젤리나 졸리를 만나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커플이 됐다. 반면 기븐스는 피트와 헤어진 뒤 테니스 선수 머피 젠슨을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다시 이혼. 현재 젠슨 사이에서 태어난 2명의 아들을 키우며 혼자 살고 있다.

◆ 조지 마이클-브룩 쉴즈

1980년대 세상의 지배(?)했던 미녀 브룩 쉴즈. 그녀의 첫사랑은 그룹 '왬'의 싱어 조지 마이클이다. 1985년 마이클을 만난 쉴즈는 끊임없이 사랑을 고백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노(NO)'. 쉴즈는 뜨거운 반면 마이클은 냉담했다. 나중에 드러난 사실이지만 마이클은 게이였다. 그는 1998년 LA의 한 공원 화장실에서 동성애를 즐기다 체포, 직후 커밍아웃을 했다.

한편 첫사랑의 실패 때문일까. 쉴즈는 다양한 남자를 '섭렵'하며 남성편력을 발휘했다. 쉴즈가 만난 데이트 상대는 존 F 케네디 주니어, 마이클 볼턴, 알버트 2세 모나코 왕자, 마이클 잭슨 등. 1997년에는 안드레 아가시를 만나 결혼을 했다. 현재는 아가시와 이혼한 뒤 극작가 그리스 헨치와 살고 있다.

 ◆ 안드레 아가시-바브라 스트라이잰드

1992년 US 오픈. 관중석에서 "아가시 파이팅"을 외치는 목소리가 들렸다. 응원의 주인공은 바로 바브라 스트라이젠드였다. 그랬다. 쉴즈의 첫남편 아가시는 한때 연상의 여인 스트라이잰드와 사랑을 나눴다. 놀라운 사실은 아가시와 스트라이잰드의 나이차. 무려 28년이다.

그럼에도 불구 둘은 1년여 동안 뜨거운 사랑을 나눴다. 스트라이잰드는 예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통점이 많다. 나이는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는 매우 사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8년이면 강산이 3번 변할 시간이다. 결국 두 사람의 사랑도 이별로 막을 내렸다. 요즘 둘은 친구사이. 스트라이잰드는 2005년 아가시의 자선 테니스 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대되기도 했다.  

◆ 저스틴 팀버레이크-알리사 밀라노

연상녀에 관한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스타. 바로 저스틴 팀버레이크다. 그도 그럴 것이 팀버레이크가 최근까지 만난 여인은 카메론 디아즈다. 디아즈는 팀버레이크 보다 9살 많다. 디아즈 뿐 아니다. 예전 애인도 연상이다. 팀버레이크는 2002년 8살 연상의 여인 알리사 밀라노와 사귀었다.

물론 데이트 과정이 평탄하진 않았다. 집안의 반대가 심했다. 당시 팀버레이크 엄마는 한 인터뷰에서 "밀라노의 나이가 너무 많다. 지금은 몰라도 8살 차이는 크다. 팀버레이크가 32살일 때 밀라노는 40살이다"며 도시락을 싸가며 데이트를 말렸다. 때문일까. 최근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디아즈와의 결별 원인으로 '엄마'의 입김을 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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