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사귀고 잇는 남친과는 만난지 3개월좀 넘었답니다.
근데 너무 급속도로 가까워저서..양가 집안에 인사도 드리고...
정식적인 상견례와 허락은 못받았지만...
우리 둘끼리 결혼을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작은.. 어찌 보면 크다 할 수 있는 고민때문에.. 이러케 글을 씁니다...
문제는 제 출신학굔데요...
저는 소위말하는 분교(캠퍼스)를 나왔습니다.
분교 나오신 분들.. 예를들어 자신의 출신 학교를 말할때...
그냥 학교명을 보통 대지... '저는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 졸업했습니다.' 이러케 말 안하잖아요.
굳이 물어보지 않는다면... 먼저 말할것두 없고. ㅠㅠ
남친이랑 학교 얘길 하다.. 저 역시 학교명만 말했답니다... (이건 만난 초반쯤...)
그자리에서 캠퍼스임을 밝혔어야 하는데..
남친 물어보지도 않고... 걍 당연히 서울본교로 생각하는듯하는 느낌을 받았었죠..
그렇게.. 제 본의아니게 학교얘기가 두어번 더 나왔는데.. (예를들어.. 담엔 니네 학교 구경시켜죠~ 라거나, 제가 뭐 잘 못 말하면, " 너 XX 대학교 나온애 마쟈? 그걸 모르냐~ ' ) 모 이런식으로.... 그떄 말을했어야 하는뎀 말을 못했답니다...
저 어캐야 할까요?
어떤사람들은 학교가 뭐가 중요하냐? 걍 무시하라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한편에선... 나중에 남친이 사실을 알면 배반감 들 수도 있다고. 더 오래 지나기 전에 어서
말하라고..그러는 사람도 있고..
휴.. 어캐얄지 정말 몰겠어요. 항상 불안해요.
말을 설사 한다할지라도.. 어떤식으루 꺼내얄지도 몰겠꾸요.. ㅠㅠ
많은 리플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