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예요~ 음.. 남자들에 속 맘을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알던 동생이 하나 있었어요.. 2살 연하이지요..
비형의 전형적인 성격을 가진.. 남자 아이예여..
저도 비형이고 소탈한 성격이어서..
우리 둘은 처음 만나면서 부터 .. 그 아이는 저를 형형~!! 이러고.. 너~!! 이러면서 말했고
전.. 자꾸기어오른다고 뭐라하고..
뭐...그렇게 서로.. 으르렁..대면서 대화를 했지만.. 그걸 서로는 즐겼죠.. ^^;
처음만나고 다음날..심심하다고 계속 문자가 오더니.. 다음날.. 술을 사달라고 해서..
밤 늦게 같이 전 월래 만나던 학교선배랑 셋이서 만났고.. 선배는 먼저가고
그날 그 아이는 저희집에서 술을 더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그러더군요.. 왜 내가 너한테 계속 연락했겠냐고.. 관심있다고..
전 월래 연하를남자로 안봐서 그냥 '미쳤구나.. 취했으면 얼렁자라" 이렇게 웃으면서 넘겼고
그아이는.. 웃으면서 잠을 잤어요..
이날은.. 전 침대에서.. 이 아이는 바닥에서.. ^^;
그 뒤로.. 2번 더 이런일이 있었고.. 항상 먼저 연락한건.. 이 아이였어요..
하지만.. 그 뒤론 관심있다는 말 하지않았고.. 만나는것도 항상 그 아이 친구와 함꼐 였어요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어느날.. 어떤 모임에 같이 나가게 되었는데.. (같이 들은 클럽 정모였어요..)무지 절.. 챙기더라구요..
조아한다고 말한 그날도.. 그렇게 챙겨주진 않았는데..
휴지로 학도 접어서 주고.. 왕게임해서 내가 남자랑 걸리면.. 얼렁 쪽지바꿔서..
자기가 대신해주고. 계속 손 잡고.. 어꺠에 손 올리고.. 머리 쓰다듬어 주고..
그러다가.. 술이 왠만큼.. 저만 취하고.. ㅡㅡ; 담배를 필려고.. 불을 달라니까..
남들 보기 안좋다면서..밖에서 피자고 하길래..
춥다고.. 안나간다고 하다가.. 억지로 끌려나왔죠..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무슨 부탁하나를 했는데..
그랬더니..뒤에서 안아주면서.. 뽀뽀를 해달라고 하데요.. 그럼 들어준다고..
그렇게 키스를 하고.. 다시 들어와서 갬을 했는데.. 내가 걸리게 되고..
내가 마실려고 하니까.. 난 흑기사 부른적 없는데.. 자기가 대신 먹어주면서..
내가 노래 듣고 싶다니까.. 나가서 노래불러주고. 옆에서 계속. 손 잡고 있고..
챙겨주고 그러더라구요..
그때 제 옆에.. 저한테 고백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 기왓장깨기해서 인형을 줬었거든요..
그걸 안고 있으면서.. 그 남자랑 이야기 할라하면..
자꾸 눈치주고.. 머리 떄리고.. 그러면서.. 집에 갈떄.. 재워달라더군요..
한두번 재워 준 것도 아니구.. 그래~! 그러면서..
집에 왔는데..전엔.. 자기가 알아서 바닥에 눕더니만.. 그날은 침대에 눕는거예요..
그러면서 아프다길래.. 체온계로 열재고.. 약 먹여주고.. 난.. 컴터를 했죠..
그랬더니..컴터해야되냐고 하면서..절 데리고 침대로 들어가더라구요..
그 담엔.. 상상.... ㅡㅡ;
그리고 아침에 딱.. 눈을 뜨고는.. 후회를 했어요..
이렇게 쉽게.. 이건 아닌데.. 하고..
그런데.. 그 아이가 먼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서 씻고 오더니..
내 뒤로 다시 들어와 눕더니.. 절 꼬~~옥 안아주는거에요..
그러면서.. 자기먼저 간다면서 택시타는데 까지 데려다 달라고..
춥다고 안간다고 하다가.. 자꾸 조르길래.. 결국은 데려다 주고..
그 아이는 집에 가는길에.. 문자를 보냈어요..
추우니까 얼렁 집에 들어가라구..
점심시간이 넘어서.. 제가 뭐해? 이렇게 보냈더니.. 그냥집에 있어.. 이 문자로..
그 다음 날까지 연락이 없더군요..
다시 그 다음 날 저녁인가.. 참다 못해서 문자를 보냈어요..
뭐하냐구.. 나 그냥 전처럼 편한 누나로 남을까.. 어떤 사이를 원해?? 이렇게..
그랬더니.. 뭔말이야?? 이렇게 문자가 오더니..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비 마니나와서 전화안할려고 했는데..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냐구..
돌려서 말하지 말고.. 말을 하라구..
그래서 내가 먼말을 했는데.. 그건 기억이 잘 안남.. (술먹고 전화한거 라서 ^^: )
그러다가.. 그 아이가 그러더군요.. 니 맘대로 하라구.. 니 결정에 따라준다고.. 그러면서 일찍 자라..
그러길래..
그냥 어이가 없어서 끊었다는..
그 뒤로.. 당연히 그 아이도 연락이 없고..
저도 내가 왜 연락을 했는지 후회하고 있어요..
정말 같은 비형끼리.. 이 아이나 저나 성격이 같거든요..
먼저 굳히는 법 없고.. 구질구질한거 싫어하고..
내가 먼저 또 연락하면.. 넘 구질구질한거 같아서.
더이상 연락도 못할 것 같아요..
내 이야기 들은 언니가.. 그 아이 저한테 맘있는것 같다고 해서.. 연락해보라고 해서 한건데..
지금은 후회중이예요..
그냥.. 하지말껄..
대체 뭔가요.. 이 아이..
비형들.. 사람들에게 다 잘해주지만.. 정말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에게만..
스킨쉽하지 않던가요?? 그건..여자이야기인가.. 남자들은 아닌가..
흠...... 지금......넘.. 복잡해요.. 잘해준게 생각났다가.. 니 맘대로 해란 말이 떠오르면..
싹~~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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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솔직하게.. 남자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그날 하루 밤.. 즐긴 건가요?? 그럴꺼면.. 뭐하러 그렇게 까지 챙겨주나요??
내가 남 앞에서 담배를 피던 말던.. 다른 남자랑 이야기를 하던말던..
그 남자 자랑을 하면.. 자기도 그거 할 수있다면서.. 질투하고.. 대체 뭔지..
뭐예요. 이야기 좀 해주세요... ㅜㅜ
참고로 이 아이.. 여자한테 인기도 많고.. 정말 괜찮아요.. 그래서..
나같은 사람 조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그냥 저 가지고 장난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