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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처음부터 찍혔던 거야? (51)

소금인형 |2004.12.06 11:46
조회 1,541 |추천 0

*******인형이글 기다리신 분 손~~~

제가 토욜날 하나 올려드렸는데 보신분도 손~~~~

엇 거기 거기 발 든 사람!! 내려요~~ ㅡ.ㅡ 미오 한다~ 또한번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혜린이의 맘이 슬슬 정에서 사랑이 되어 가려 합니다. 흐흐흐흐흐흐 오늘은 기운내서 좀 마니 마니 써볼랍니다. ^^

 

 

 

 

“혜린아~ 혜린아~”

 

으.. 응?? 누가 날 부르는데?? 아 눈을 떠야지 근데 왜이렇게 눈이 안떠져??

 

“혜린아~~~”

 

눈을 떠야 해~ 눈을… 난 간신히 눈을 떴다

미진이네~

 

“으응 미진아~”

 

근데 지금 며씨야??

 

“혜린아~ 괜찮어?”

“어.. 머리 아픈거 빼고는 괜찮어”

“지지배야~ 너 그렇게 자버리면 어째~”

 

-0- 술마시구 그냥 자버렸구만 ㅡ.ㅡ 쩝!!

 

“왜왜왜?”

“아니다 차라리 자버린게 나을지도 몰라”

“응?? 무슨 소리야?”

“아직 출발하려면 시간 좀 있어 머 좀 먹어!”

“응? 아니야~ 속이 많이 쓰려서..”

“북어국에 밥 좀 먹어 그럼”

 

내가 술 마시고 뻗어버리는 바람에 난 누워서 자고 다른 사람들은 아침일찍 식사 했다고했다 나 때문에 밥 하구 국을 남겨놨다는 말에 감동해서 울뻔 했다

 

“은성선배가 북어국 남겨서 너 먹어야 한다고!! 얼마나 난리를 치던지”

 

아침 상황!!

내가 어제 그렇게 쓰러져 자는걸 보고는 정은성이 다가와서 한마디 했단다

 

“문닫고 나와 혜린이 좀 자게 푹 자게 둬 이불 덮어 주고 나와라~”

 

순간 14기 13기들은 모두 닭이 되서 날아갈뻔 했다고 했다 ㅡ.ㅡ 민망하구만..

그리고 식사를 하려는데.. 모두들 또 뱃속에 다른 식구들을 위해 마구 마구 채워넣는걸 보고는!!

 

“스톱!!! 거기까지!!”

 

그러더니 밥통을 확!! 뺏어들고 국도 뺏었다고 했다

 

“이거 혜린이꺼!! 손대면 다 주거!! 알지?”

 

-0- 순간 얼어버린 분위기~ 그래서 결국 다들 자신의 몫만 먹고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아침 상황 종료!!

 

“그러니 먹어 너 안먹으면 -0- 난리 나..”

“어 -0- 먹어야 겠네..”

 

난 주섬 주섬 자리를 치우고 세안 도구를 챙겨 비틀 비틀 걸어가고 있었다

 

“혜린아 괜찮어?”

 

정은성이네..-0- 훔냥

 

“네 괜찮아요..”

“너 술 마시니까 또 자드라~”

“아.. 하하하하”

“이제 너 술마실 때 꼭 나 불러!!”

“-0- 왜요”

“너 술 좀 들어 가면 자서 안되겠어 걱정돼”

“-0- 별걸 다 걱정 하시네 마실일 없어요”

“안돼!! 걱정돼 혹시라도 니 입술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또 훔치면 어떻게 해~”

 

-0- 이 변태자식!!

 

“……”

“왜 말이 없어! 이제 너 술 마실 때 꼭 나불러!!”

“싫어요”

“왜?”

“다른 사람이 내 입술 훔치는건 별로 겁 안나는데.. 오빠가 훔치는게 더 겁나요 ㅡ.ㅡ”

“-0- 켁!!”

“저 씻고 올께요”

“근데 왜 그렇게 비틀 거리면서 가”

“머리가 좀 띵해서요..”

“그래? 내가 그럼 부축해줄께”

 

아니 내가 무슨 환자도 아니고 부축 씩이나..

“아니예요 그냥 혼자갈께요”

“어허!! 내가 데려다 줄께”

“됐다니까요 ㅡ.ㅡ”

“안되겠다 이 방법 밖에 없네”

 

꺄~~~~~~~~

정은성은 잽싸게 날 들쳐업었다 이게 무신짓이야!!

 

“내려줘요!!”

“안돼 니가 내 말을 너무 안들어서 안되겠어 내가 데려다줄께”

“그냥 부축 받을 테니까 내려줘요~”

“생각보다 덜 무겁네 그냥 가자”

 

가뜩이나 속도 울렁 거려 죽겠는데 거꾸로 그러고 있으니 우웩!

 

“야 너 왜그래!”

“속 미식거려여 죽겠어요”

“거짓말하네”

“진짜예요!!”

“금방 도착해~”

 

-0- 내려달라니까!! 난 정은성 배를 뻥뻥 찼다

 

“야!! 가만이 안있어? 지 생각해서 데려다 주는 구만”

“내려달라구요!!”

“………”

 

정은성은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우웩!!

 

“야!!!!!!!”

 

-0- 난 울렁거리던 미식거리던 속을 이겨내지 못하고 웩!! 해버렸다 순간 정은성 등이 지저분 해졌다 -_-+ 나도 몰라

 

“으그 윤혜린!!”

 

난 정은성이 내려주자 마자 냅다 튀었다 그리고 샤워실로 가서 낼름 씻었다 미안 미안 정은성! 니가 내 말 안들었잖어!!

깨끗이 씻고 나왔는데.. 정은성이 나온다 샤워실에서 나오는 것 같았다 상의가 없다 -0- 어므나 야해~ 하긴 내가 등을 버려놨으니 들어가서 씻어야 겠지 ..

 

“야! 비누내나”

 

-0- 모야! 씻구 나온거 아니었어?

 

“안씻으셨어요?”

“비누가 없잖어”

“ㅡ.ㅡ”

“그리고 수건도 내나”

“아니 이건 제가 썼던 거라”

“너 지금 니가 할말이 있어 없어”

 

물론 할말은 없지만 서도 쩝

 

“아니다~ 야 니가 남자샤워실 들어 와서 등목 좀 해주라”

 

컥!! 어딜 들어 오라고?? 미쳤어 미쳤어

내가 잘못한거 하나 가지고 아주 날 잡아 드실려고!!

 

“싫어요 드릴 테니까 가서 씻으세요 저 먼저 올라갈께요!”

“어쭈! 윤혜린!! 너 가서 애들한테 다 꼬지른다!”

 

아니 그게 꼬지를 일이냐?? 재수없어 정말!!

 

“남자샤워실에 제가 어떻게 들어 가요”

“괜찮어 사람 없어”

 

정은성 천진난만하게 웃는다 미치겠네..

 

“씻구 나오세요~ 제가 어떻게 거길 들어 가요~ 안되요~”

“안되면 되게 하라 몰라!!”

 

정은성이 날 질질 끌었다 안돼~~~

그러나 난 이미 샤워실에 들어 와 있었다 ㅠ.ㅠ

 

“거봐 사람 없지?”

 

상의벗은 남자랑 샤워실에서..-0- 어우야~~~ 민망해 죽겠네 정말!!

 

“자 비누로 문질러!!”

 

정은성은 엎드려 뻗쳐를 했다 힝.. 몰라 빨리 하구 나가야지

난 비누로 벅벅 문질러댔다

 

“좋으네~ 후후후”

 

-0- 모가 좋다는거야!! 이 왠수야!

 

“저기 바가지 있지? 물 좀 담아다가 좀 부어줘~”

 

가지 가지 한다! 우웩!! 한번 한거 가지구 내가 이렇게 수모를 당하네.. ㅠ.ㅠ

난 시키는 대로 했다 ㅠ.ㅠ

 

“우와~ 시원하다 땡큐 혜린아~”

 

난 내가 썼던 수건을 그대로 줄수가 없어 물에 한번 빨아서 줬다

 

“닦아요”

“응 고맙다”

 

정은성은 일어나서 물기를 닦아냈다 아깐 몰랐는데.. 군대 다녀왔다고 몸은 좋구만

-0- 켁 내가 무슨 생각을..

 

“니가 나한테 웩!! 한게 그다지 나뿌진 않구나?”

“-0- 이런거 시키지 마욧!”

“너 이 닦았냐?”

 

ㅡ.ㅡ 그럼 내가 아까 웩! 하고 이도 안닦을라고?

 

“닦았어요 ㅡ.ㅡ 내가 그렇게 지저분 한줄 알아요?”

“아하~ 그렇구나~ 그럼 흐흐흐”

 

갑자기 정은성이 내 입술을 덮쳤다 켁!

 

“프프프픕 모하는거예요!!”

“고맙다고 인사한거지~ 하하하”

 

정은성은 그러고선 도망을 갔다 넌 잡히면 죽었어!

 

“거기 서 엄마야~! 꺄~”

 

쿵!! 난 아까 쓰고난 비누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다행이 엉덩이만 콩 했다 ㅠ.ㅠ 아퍼!!

쿵소리에 놀라서 정은성은 뒤를 돌아봤다 그러고선 내가 주저 앉아 있으니 나한테 막 뛰어 왔다

 

“괜찮어?”

“ㅜ.ㅜ 아파요 ㅠ.ㅠ”

“일어나봐”

 

일어나지지가 않는다.. 다리도 삐었나? 아.. 아퍼.. ㅠ.ㅠ

 

“못일어 나겠어?”

“네 ㅠ.ㅠ”

“엎혀봐”

“ㅜ.ㅜ”

 

일어나지도 못하고 난 결국 정은성한테 엎혀야 했다 ㅠ.ㅠ 우엉…

그리고 샤워실을 나서는데.. 남자들이 하나둘씩 들어 왔다 그리고 나랑 정은성을 이상하게 쳐다봤다 아 낯부끄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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