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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마음...말로 표현이 안되는...

바보같은나 |2004.12.06 12:45
조회 661 |추천 0

지금 사귀고 있는 애인을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만난지 몇달되지 않았지만 그사람에게 표현하지 못한 마음이 더 많습니다.

더 많이 더 깊게 사랑하고 싶은데...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우린 사는지역이 달라 옆에 두고 볼수없는 연인입니다...

다른연인들처럼 보고싶어도 한달음에 달려갈수 없는거죠...

어린나이가 아니라 어쩔수없는 그런상황들은 참을수 있습니다.

가끔보니 볼때마다 사랑이 더하는 장점도 있어서 좋구요...

근데 그사람...연락두절을 너무 자주해요...그사람 상황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사람은 회사원인데 회사랑의 이해관계땜에 일은 너무 빠듯하게 하구 월급은 제대로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그 이해관계란건 저두 잘 몰라요...

일땜에 많이 힘들어 하는건 자주 봐서 알구요...

전화를 해도 안받는건 자주 그러구요...(바빠서 전화기볼시간도 없다네요)

그렇게 몇일 지나고 나면 새벽에 저나가 오는데 그냥 별말은 없어요...꼭 술먹고 저나하는거 같고...

근데 저한테만 그런거 아닌거 같아서 정말 바쁘구나 힘들구나 싶긴해요...

결혼얘기까지 하면서도...나한테 떳떳하지 못하니까 기다려 달라하구요...난 그렇게 잘난사람 바라는게 아닌데...

그사람 성격이 그런것도 같아요...자존심강하구 특히 욕심많구(일욕심)  간섭받는거 싫어하구...

이때껏 저한테 배려라는걸 하지 않아요(내생각을 넘 안해요 내입장을...)

그냥 그런거에 미안함만 가득한가봐요...미안하단말을 넘 많이 하죠...그 미안하단말이 한번은 헤어지자는 말로 들릴만큼...그 오핸 이미 풀렸지만...

겁나는건...멀리있어 막말로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수 없으니까...그사람 혹여나 한눈파는동안 나 멍청하게 그사람만 바라보고 있을까봐...뒤통수맞을까봐 어떨땐 겁이 나기도 해요...너무 바보같잖아요^^(그럴일은 없다고 하니까...믿고 있는거죠)

그렇게 연락을 두절시키니까 난 별의별생각을 다해요...혼자 생각이 불안과 우울을 불러서 혼자 지치곤하죠...그러다 연락이 되면 그사람 몇마디에 사랑을 확인했따고 생각하며 마음놓고...

또 그런게 되풀이되고...

그사람이 나한테 좀 떳떳한사람으로 다가오고 싶은건 이해하는데...너무 대책이 없어보여요...

그사람 행동이...그게 최선은 아닌데...여자마음은 그게 아닌데...사소한 것이라도 멀리있는만큼 조목조목 얘기해주고 신경써주길 바라는데...그게 그렇게 힘든걸까요?그사람입장에서?

나 놓치면 후회할거 같다고 얼마전에 그러더라구요...그러면서도 행동이 나아지지 않는건 도대체 왜그런건지...단순히 성격이고 스타일인지...정말 알수없고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이 글보시구 당장 헤어지라고 하실분도 있으실건데요 그게 또 최선은 아니잖아요...

비슷한 상황에 놓이신분이나 같은남자분들이 봤을때 생각들...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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