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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문제와 한반도의 가야할 길

레지스탕스 |2007.01.22 10:07
조회 61 |추천 0

어제 모TV 프로그램에서

북핵과 한반도의 운명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해 보여주었다.

 

미국과 한국의 언론에서는

북핵의 개발자금이

UNDP(유엔개발계획)의 원조가

전용되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북한의 핵 개발이

전쟁을 위한 목적이 아닌

체제유지를 위한 수단임을 북한문제 전문가들의

견해에 비춰 내보내었다.

북한이 핵을 갖게 될 경우의 한반도와

일본, 중국의 입장과 군비확장에 대한 불가분성도

일정부분 보여주었다.

 

우리 나라에선 예전부터 쭉 햇볕정책으로 인한

대북지원이 핵개발에 전용되어 왔을 것이라는

추측과 비난여론이 들끓었던게 사실이다.

물론 본인도 일정부분 그랬을 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우리는 여기서 분명히 알아둬야 할 몇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첫째는,

 북한의 핵이 한반도를 겨냥하기위해 만들어진게 아니라는 점이며,

둘째는,

 북한핵은 폐기되어야 한다는점이다.

셋째는,

 미국의 태도가 지금까지 사태를 악화시킨 주요원인이었다는 점이며,

넷째는,

 햇볕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다섯째는,

 북한민족은 한민족이라는것과 우리는 그 땅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여섯째는,

 어떤이유를 막론하고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안된다는 것이다.

 

북한핵이 일본을 자극하여 우경화시키고, 군비확장을 가져오면

중국과 대립하게 되고 한반도의 정세는 불안해지게 된다.

그 파장은 정치, 경제, 국민생활에까지 미치게 되고

우리 스스로 전쟁을 통제할 능력이 사라지게 될것이다.

 

우크라이나의 핵무기 처리과정에서 보여주었듯이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의 강요는 더 이상

국제사회에서 힘을 얻지 못한다.

양쪽이 서로 양보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줄때만이

협상이 타결될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의 지금 상황은 처참하다.

중국의 속셈 또한 시커멓다.

미국의 한 전문가는 만일 미국이 핵문제와 관련하여

북한과 타결이 되지 않을경우 군사행동을 하게 된다면

일본이나 한국과의 상의 없이 단독으로 군사행동을

할 것이라고 한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미국의 지금 상황과 입장을 잘 보여주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된다면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뻔하지 않는가?

한반도의 전쟁과 파국뿐이다.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햇볕정책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긴장완화에 기여한 공로가

서서히 표면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왜 우리가 강대국으로 가기 위해 북한을 포기 해서는 안되는가에

대한 답을 한반도를 둘러싼 지금의 국제정세가 잘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비록 그 끈이 아주 가늘더라도 잡고 가야 한다.

그게 우리민족의 생존의 근거이며

한반도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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