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 14일 대전기독교연합회 초청으로
대전순복음 교회에서 '어머니의 기도'를 주제로 1시간 30분정도 간증을 했답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나라가 어렵고 남북도 어렵다. 경제가 절망적이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것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대통령이)될만하니까 왜 이렇게
말이 많은지 모르겠다. 음해와 모함을 당해도, 여러분들이 기도로 지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발언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전 시장 측의 관계자는 '현장 녹음 자료를 들어본 결과 이 전 시장이
기도해 달라는 말은 했지만 음해와 모함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면서 종교적인 행사
참석은 개인적인 일정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아니 개인적인 일정이면 자신의 지지 호소해도 되는겁니까?
대선과 관련되어 있는건데도요?
저는 교회를 다니지 않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중간에서 균형을 잘 잡고 있어야 할 인간이 오히려
종교 편향적으로 나오면서 자기 나오니까 뽑아달라고 저러는거
상당히 거북스럽네요. 저 발언도 마찬가지구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
단지 개신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명박을 뽑는건지.
아무튼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정말 한기총의 주장대로
개천절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