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3번째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정말 해선 안되었지만, 어쩔수 없으리라 생각해주시구요,
이번은 정말 우울증이란거에 단단히 걸렸는지. 정말 너무 힘드네요.
3번씩이나 이런만큼 맘이 정말 너무 힘들고 죄책감과 자꾸 자꾸 제가 죽인 아가가 생각나는이유는 ..
이상하게 몸도 너무 아프네요,, 남친 그후 한번 회식이 있었네요, 노래방에서 아주 신나고 잼 있었다는군요, 우선 어쩔수없죠,, 이젠 회식끝났으니 연말이구 뭐고 반성하며 당분간 자숙하며 지내자고 대화했습니다. 남친 월욜날 송년회가 있다더군요.
여기까진 그냥 그렇다쳐도 송년회 전날 직장동료들과 술을 떡이 되라 마시고 새벽 6시에 들어가며 그날역시 노래방에서 놀았다더군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아기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 노래방에서 놀 기분이나 나는지.. 제 걱정은 아예 먼산 불구경이구요, 이상하게 이번수술후 배에 통증이며 뼈마디마디 너무 쑤시고 시리며 아프더군요. 물컵 드는것도 힘겨울만큼 그러면서도 사무실나가 일하는 사람 걱정전혀 안합니다. 속상해서 물어볼때만 반사적으로 약먹었냐 정도, 병원먼저 챙겨주거나 그런거 전혀 없네요. 운전 잠깐해도 팔이 저릴정도입니다. 너무 아파 퇴근해서 만나 남친에게 팔좀 주물러달라 한마디 했다가 저 날벼락 맞았네요, 지금 힘들게 일하고 온 사람한테 그런말이 나오냐고, 끝까지 그런말한 제가 못된년인냥 떠넘기더군요. 억지에 소리를 지르며 차문을 세차게 닫으며 자기는 집으로 간다면서 가버리더군요. 끝까지 제가 아주 해선 안될 말을 한것처럼 그러더군요.
잠깐 삼천포로 빠졌네요,, 너무 감정이 격해지다보니..
새벽까지 희희낙락 술먹고 노래방가서 놀았다는거에 정말 너무너무 화가 났습니다.
얼마나 지났다고 안좋은일있고 자숙하기로 했으면서 이러는지..
전혀 신경안쓰던 사람이 뻔한 말로 한다는말이 자기도 힘들고 술생각이 나서 그랬다더군요,
이게 말이되나요 상황이 상황인만큼 자기 하고 싶은거 다하고 욕심만 채우려하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힘들고 술생각나서 웃으며 떠들며 술먹고 노래방가서 분위기 휘잡으면서 신나라 노나요?
저도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술먹고 싶은데 참고 있습니다. 정말정말 너무 화가나고 슬퍼서 저 기억상실증에라도 걸리고 싶을만큼 너무 너무 힘드네요.
님들아 제 남친 이제 아닌거죠? 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