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대학생이면서 학원강사일을 하고 있는데여. 그 여자와 안지는 한 7-8달 정도 되었고여. 물론 그 여자도 학원강사입니다. 같은곳에서 일을 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좋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그 사람의 학원업무일을 많이 도와주었지여. 청소도 도와주고 아이들 성적 문서 작업도 해주고 가끔 음료수나 먹는 것도 사 주고. 집에 갈때도 태워다 주고.. 그렇게 지내다가 네이트온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늦게까지 하게 되는 사이가 되었지여.. 그 당시 그 여자는 4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여.. 근데 문제는 그 여자분하고 그 남자분하고 서로 만날 수 없는 공백시간이 많았고 그래서 그 여자분이 그 남자에게 좋아하는 맘이 안 생기고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지여. 그 당시 저는 맘 아퍼하는 그 여자분의 맘을 위로해주면서 재미있는 얘기도 해주고 옆에서 많이 얘기 해 주고 그랬어여.. 그러면서 우린 서로의 얘기를 하게 되었어여.. 친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인사이도 아닌 애매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지여.. 학원일 끝나거나 주말에는 만나서 먹는 것도 사 먹고 놀러도 가고 그랬어여.. 그러면서 많이 친해졌지여.. 그 여자분은 손 잡는 것을 싫어했지만 제가 잡을려고 했어여.. 그 여자분이 손이 몹시 차가웠거든여.. 그래서 한번 잡아보자 하면서 잡게 되었지여.. 제가 워낙 남을 잘 챙겨주는 타입이라서 한약을 해줬어여.. 그것 먹고 지금은 좀 나아진것 같다고 하더군여.. 그렇게 잘 지냈어여.. 올해 11월 초 쯤에 학원비품을 사서 학원에 갖다 놓고 학원주차장에 세워논 차안에 둘이 들어갔어여.. 들어가서 얘기를 했지여.. 둘이서 서로에 대해서 생각할시간 즉 친구도 아니고 애인도 아닌 애매한 관계 보다는 확실하게 하고 만나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물론 제가 그 여자를 더 좋아했어여.. 그 날 저녁 차안에서 그런 얘기하다가 제가 첨엔 손 잡고 한 번 안아보고 싶다고 하면서 그 여자를 끌어당겼어여.. 첨엔 부드럽게 빼더니 또 잡아당기니깐 오더라고여.. 그렇게 안 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저는 어떤 생각을 했겠어여? 이 여자가 날 좋아하는구나. 잘 될 것 같구나.. 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어여..
참으로 기분이 좋았지여.. 그리고 몇일 있다가 학원회식이 있었는데
회식한 날 술을 마셨지여.. 술 마시고 집에 그 여잘 집에 데려다 주다가 제가 고집을 부렸어여.. 얘기 하자고.. 그 여자분은 싫다고 피곤하다고 집에 가야 한다고 말하고.. 어찌되었건 따라왔어여..
저도 모르게 그 여자에게 키스를 하게 되었는데..
그 여자가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여.. 저는 그럴 사람으로 생각을 안 했다면서 태어나서 자기가 보잘것 없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다.. 라면서여..
그래서 저는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그 여자를 좋아하는 맘이 남아있으니깐...
어떻게 해서라도 그 여자 맘을 풀리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여..
전화해서 문자 보내면서 울먹이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용서해달라고 해 보고
직접 만나서 무릎을 꿇고 빌고...
그 여자의 반응은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겁니다.
자기는 제가 자기에게 해 준것을 좋아한 것 같다면서 이제 좋아하는 맘이 다 사라졌다면서..
그렇게 최근까지 지내오다가 제가 전화해서 말했어여..
친구로 잘 지내면서 제가 다시 잘하면 옆에서 잘 해주고 잘 챙겨주고 진실되게 보이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여..
그래서 친구로 지내자고 했어여..
물론 전화도 하고 문자도 보내면서여..
얼마전에 술이 웬수지... 술을 마셨는데.. 말은 친구로 지내자고 했어도.. 아직 맘은 남아있었던지..
너무 힘들었던지.. 전화해서 그 여자에게 자존심상하는 얘기 힘든 얘기를 한 거예여..
사실 제가 그 여자에게 진짜 내 것은 뒷전에 두고 그 여자 생각만 하고 일 도와주고 그랬거든여..
근데 한가지 흠이 있었다면 부담되게 했다는 것 여유를 안 주고 먼저 앞서갔다는 것 입니다.
저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잘 안고 쳐지더라고요
지금은 서먹서먹하게 제가 말을 걸고 그 여자는 대답만 하는 상황이 되 버렸어여..
아직도 미련은 남아있나봐여.. 제가여..
제가 학원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여.. 학원에서 그 여자를 보면 맘이 답답하고 미치겠고 그래여..
자꾸 옛날에 잘 지내던 시간이 생각나고여...
지금은 이런 저런 학원일 조금씩 도와주고 뭐 도와줄것 없나 조심스럽게 도와주고 그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지여?
다시 그 여자 맘을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여?
아님 제가 그냥 맘 접어야 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