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ABC-TV 드라마 '로스트'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윤진.
김윤진이 100여개국 세계인들과 만난다.
김윤진이 주연급으로 출연한 미국 ABC의 드라마 '로스트(LOST)'가 전세계 100여국에 수출됐다. KBS 역시 이달초 ABC측과 수입계약해 다음달부터 '로스트'를 방송할 예정이다.
'로스트'는 ABC 방송국이 10년만에 시청률 1위를 탈환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드라마. 지난 9월 첫 전파를 탄 이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당초 13부작에서 23부작으로 연장방송이 결정됐다.
또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올해의 TV 프로그램' 10편 중 하나로 뽑혀 뜨거운 인기를 방증했다.
비행기 조난사고로 무인도에 불시착한 13인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는 이 드라마에서 김윤진이 맡은 역은 신비한 과거를 지니고 있는 재미교포 '선'.
김윤진은 미국내 연예주간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US, TV 가이드를 비롯해 각종 TV 연예뉴스프로그램이 다루고 있는 '로스트' 특집을 통해 노출되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김윤진의 매니저 박정혁씨는 "촬영지인 하와이는 물론이고 최근 방문한 LA에서도 김윤진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현지인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현지 매스컴들이 '한국의 톱배우'로 앞다퉈 소개하고 있는 김윤진은 영화출연 섭외도 쏟아지고 있어 할리우드 입성 초읽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