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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백하면 바보 될까요...?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_-

설레임. |2004.12.13 21:50
조회 1,14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현재 짝사랑중인 여인네인데요~

음..친구와 친한 오빠를 몇번 보게 어찌어찌하게 되서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사랑에 너무 서툴어서 , 잘 몰라서 이곳에 글 올리게 되었어요...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릴게요..

오빠는 25살이구요...여러 사람 같이 있으면 아주 재밌으면서도, 1대1관계에 있어서는 좀 무뚝뚝한 편이더라구요.

과묵하고, 그러면서도 잘 챙겨주는...^^;

암튼 저랑 연락은 하는데요..문자, 또는 전화 가끔..

거의 제가 먼저 연락하구요...그 때 한번 저랑 통화하고 오빠가 좀 이따 금방 전화를 하더라구요..내가 사오정이어서 뭘 못 들었었나?-_-; 암튼..그냥 저는 제가 사람 좋아하는 이 상태가
설레이고 들떠서 좋기 때문에 지금은 좋은 데요...(뭐..시간 지나고 너는 아니야..라는 거절을 듣는다면 그땐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요...ㅜ_ㅡ)

참...알게 된지 거의 반년은 넘었구요...

이 오빠는 제가 오빠 좋아한다는거 알아요..제가 알게끔 얘기 했거든요..(그랬더니, 친구한테 전화해서 웃으면서 "야~영희가 나 좋아하냐?"이런 식으로 얘기했데요~ 좋은 건가?나쁜건가?)

먼저 데이트 하자 그랬는데 오빠가 일이 있어서(근데 기분나쁘게 거절한건 아니구요~ 원래 바쁜 사람 아닌데 그렇다..뭐 그러긴했는데..-_ㅡ;)암튼. 지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매일 도서관에서 공부만 하는 상황이라고...

친구는 조언해주기를..지금 시기 잘 못 맞춘거라고..

그냥 2~3달 정도 연락하면서 니 맘 은근히 보이구, 하면 남잔데 오빠가 데쉬하지 않겠니?
하는데 ...솔직히 안 할거 같아서....(A형인데...저는AB형...뭐 그다지 상관은 없겠지만..ㅋㅋ전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좀 엉뚱한 거 같기도 하고, 성질이 급해서 뭔가 일을 그르치는 면이 좀...)

제 맘같아선 거절을 당해도 한번 속시원하게 얘기해보고, 내 맘 보이고 싶어서요..

만나서 얘기하면서요..

예전에도 내가 좋아했던 애가 , 1년 뒤에 보니깐 걔두 나 좋아했었더라구요..
(어쩐지 그때 느낌이 오긴 했는데 섣불리 행동했다가 바보될까바 냉정하게 대했는데...
참..걔두 A형~^^;이런 일이 몇번 있다보니깐 이젠 후회하기 싫어서..그 오빠가 좋기두 하구요...)
참..문자 보내면 꼭꼭 대답하는 건 아니구 3번중에 1번은 답문이 안오는데요..
그냥 딱히 답할것두 아니구, 공부하느라 바빠서 그렇겠지 생각하려고 하지만서도 마구마구
서운해지더라구요..

괜히 저만 바보같아질 거 같은 생각도 반이 넘게 들긴 하는데..
그냥 제가 그 사람 좋아했으니깐 오빠 셤끝날때까지만이라두 신경(그래봤자~ 문자, 간혹 전화긴 하지만)써주고 싶어요...
괜히 연락하다가 안 하면 혹시라도 조금 신경쓰일 수도 있으니깐..(나 혼자 착각중..-_-;;)

참고로, 저두 보통 평범(좀 차가워보이는 스타일을 시종일관 웃음으로 커버하는..ㅋㅋ)스탈이구요, 그 오빠두 남자다운 외모...(외모보단 재밌는 입담으로 승부하는 스타일..^^)

그리구 원래는 태연하게 막 장난 잘치구 털털하게 얘기하는 스타일인데. 오빠랑 통화하면 떨리고 긴장이 되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_- 좋아하면 다 그런가?
암튼 여러분~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그만 답변이라두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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