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드라마 시청률] 최다 ‘대장금’최고 ‘파리의 연인’
올해 가장 높은 평균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는 뭘까.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박신양 김정은 이동건 주연의 ‘파리의 연인’이 아니라, 방영 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대장금’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9월 방송을 시작해 지난 3월 종영된 이영애 주연의 MBC ‘대장금’이 평균 47.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41.5%를 보인 SBS ‘파리의 연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난 6∼8월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 들었던 ‘파리의 연인’도 올해 최고로서의 역사를 기록했는데, 회당 최고시청률 부문에서 56.3%를 올려 55.5%의 ‘대장금’을 앞섰다.
일본에서도 호평 받은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SBS ‘천국의 계단’은 평균시청률 38.4%로 3위를 차지했으며, 최고시청률 부분에서도 43.5%로 44.4%를 달성한 KBS 2TV ‘애정의 조건’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