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왔.소를 살려달라" 막방 앞두고 항의 빗발
사진은 '조선에서 왔소이다' 극중 장면임.
(고뉴스=권연태 기자)조기종영이 결정된 MBC 시트콤<조선에서 왔소이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대의견이 멈추지 않고 있다.
당초 12부작으로 기획된 <조.왔.소>는 낮은 시청률을 이유로 전격 폐지가 결정됐고 19일 7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7회 방송 미리보기 안내에는 '성탄전야 난리났네'라는 부제를 달아 스토리를 소개하고 "마지막 회 이야기!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며 글을 맺고 있다.
시청자들은 조기종영이 알려진 후 1500건이 넘는 항의 글을 올렸고, MBC 전체 시청자게시판과 시청자 의견 코너에도 지속적으로 반대입장을 표현하고 있다.
또 '조.왔.다 조기종영 반대 카페'를 개설, MBC측의 일방적인 결정을 강력하게 성토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조기종영 결사 반대'와 '마지막회가 될 순 없다'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의견으로 조기종영을 결정했다는 MBC측의 이유를 반박했고, 대다수 시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조기종영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청자 의견 코너의 반 이상을 차지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 글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MBC의 무대응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