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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하하하

lgmi1004 |2004.12.18 10:11
조회 28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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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아아.....


이번글을 마지막으로 웃대를 떠나려했던 기분도 약간은 수그러드는 걸까요..



자 그러면...기다리셨던 5편을 힘겹게 써보려 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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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마....망구;; 집에 안갔냐???


망구 : 허허허....나의 직감은 작두를 탈만하지...-_- 뭐야!!


유키노 : ;;;;;;;;;;;;


플러스 : -_-;;;후...어쩔수 없군....








귓속말 '망구'


(플러스) : 야이 씨괄넘아;;


(망구) : 너는 그입다물고 나의 질문에 응답하라 씹새야...-_-


(플러스) : -_- 개색히야 니가 당황스러운건 알겠는데...


(망구) : 저 여자는 어디사는 누구고 왜 이 심야에 너의 집에 있는것이냐!


(플러스) : 아어...자초지종을 설명해주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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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뚫훍뚫훍 뚫 뚫훍뚫훍 뚫 따다다...


망구 : 돌날라봤자 뚱배바리뺘쏠리?


플러스 : 뚜븻을 뺠하자...


망구 : 뺠을옐레뺘아...-_-


플러스 : 야라나니야 반게나이 베리나이야 청개구리야...


망구 : 야라나니야 반게나이 베리나이야 청개구리야!!!!


플러스 & 망구 : 뚫훍뚫훍 뚫 따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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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자초지종을 망구에게 설명하고 나서야...-_-


죄진자의 짐을 덮는 기분을 느꼈다...후우 -_-;;




망구 : 흐음...그랬군...-_- 근데 왜 연락은 안한거지?


플러스 : 아! 일단 주둥이봉쇄하고 어여 집에가서 쳐자 -_-


망구 : 나도 니네집에서 잘....


플러스 : 유키노 , 이게 망구 초딩때 졸업사진인데 여기....


망구 : 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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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 뭐...뭐야 저사람;;


플러스 : -_-;; 응 인정하기 싫은 내 배드프랜드야....


유키노 : 휴우...화장실에서 나올때 정말이지...귀신인줄...


플러스 : 으하하하하...-_-;; 유키노 내가 무서운얘기해주....


유키노 :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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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_-;; 겁이 많구나....넌 약점 잡힌거란다...


유키노 : 이불속에 들어가서 귀막고 소리지를거야!!


플러스 : 그러면 내가 덮.....


유키노 : 덮밥해먹을거라구?


플러스 : 이야~ 잘 아는데?


유키노 : 유치하기는;;;


플러스 : 쩝 -_-; 망구땜시 시간버렸다;; 이제 얼른 자자 -_-


유키노 : 잘자~


플러스 : 유투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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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침대에 눕는걸 확인하고 ,


난 거실에 이불을 펴고 누웠다.



공항에 다녀온것도 있고 해서 그런지


몸이 피곤했었나보다.



난 그리 어렵지 않게 잠에 들 수 있었다...





독자 : 덮치지 않았나요?


플러스 : 예


독자 : 그럼 만지진 않았나요?


플러스 : -_- 예


독자 : 병신 -_-


플러스 : -_-;;;; 이제 하루 지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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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이렇게 말했다고 무언가를 기대하는건 아니겠죠 -_-....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삐비비빅~ 삐비비빅~ 삐비비빅~



플러스 : 크아아아악!!!!






나의 최고애물단지 -_- 듀얼폴더 앤이콜 -_-.....


빨랑 버려버리든지 해야지...남들 폰카 들고다니는디.....ㅠㅠ


나의 알람소리에 9시가 되어서 느릿느릿 일어나버렸다...






플러스 : 우하암....9시다 -_- 일어나 유키......






텅....-_-






플러스 : 오데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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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다 -_-


아니 이여자가 야밤에 도주를 했나...


화장실로 달려가보았다.




플러스 : 샴푸냄새...







그렇다 -_- 씻고 어디론가 새버린것이었다...



플러스 : 서울 지리도 모르면서 어딜 가!!!!!!!!!!!!!







미칠듯한 스피드로 잠옷위에 점퍼를 걸친 채 조리를 끌고 뛰어나갔다.






플러스 : 크악! 미치겠네! 어디갔냐고!!




동네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그녀를 찾기 시작했다...




플러스 : 놀이터!!


없었다.


플러스 : 오락실!!


역시 없었다..


플러스 : 흠...카센터?


그럴리가 없다 -_-;;


플러스 : 후우...미치겠네 진짜...돌아버리겠네...





겨울의 아침햇살이 너무나 화사로웠을까 ,


10분만에 나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플러스 : 후아....뭐야 팔뚝에 묻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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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그녀를 찾는 도중에


사람들의 시선이 매우 느껴지는 느낌은 왜였을까...-_-


아무리 부스스한상태로 나왔다해도 이렇게 주목을 받았을까...-_-...




하지만 -_- 지금은 그럴 신경쓸때가 아니었고...


이 바보천치 지멋대로인 여자를 찾아야 했다 -_-...




그리고는...결국 시내에서 돌아오는 그녀를 발견했다...-_-





플러스 : 야!!!!!!!!!!!


유키노 : 엇~? 준군~ 으아아악!


플러스 : 크아아악! 야! 내입에서 욕나오는거 보고잡냐! 니 여기 길알어!?


유키노 : 그..그래서 한참 헤매긴 했지만...넌 뭐야!!! 이 바보야!!


플러스 : 뭐가!!!!





유키노가 나의 팔목을 잡은 채로 황급히 어디론가 가기시작했다.




플러스 : 어..어디가!


유키노 : 빨리 집으로!!


플러스 : 저쪽이야 임마!!


유키노 : 에...그렇구나..앗, 그건 그렇고 빨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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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 끌려가는 난 손에 들려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플러스 : -_-;; 근데 그 봉지는 뭐야?


유키노 : 으응? 아~ 새우튀김 할 재료들~


플러스 : .....야이 -_-; 집에 있어 임마!


유키노 : 에? 몰랐지...;;


플러스 : 그래 -_- 그거사려고 아침부터 싸돌아 다닌겨?


유키노 : 그러는 준군은 -_-;; 그렇게 걱정이 돼서 그상태로 뛰어나왔어?


플러스 : 뭐가! 난 원래 이러고 다녀도 동네사람들이 이해한다고 -_-;;;


유키노 : 둔하다! 여기로 와봐~!








길가에 세워져 있는 자동차 앞으로 날 다시 끌고가서는...




유키노 : 풉;;;


플러스 : 뭐야? 자동차가 웃기게 생겼어?


유키노 : 준군 얼굴 한번 보라구...으하하하~


플러스 : 음...못보던 새에 수염이 많이 자랐...음...내가 안경을 끼고나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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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자마자 -_-


유키노는 나의 헤드락에 한없이 당해야만 했다-_-....





플러스 : 야이! 이게 뭐야!! 얼굴에 누가 낙서하래!!!


유키노 : 꺄하하하하하~ 이거놔~!


플러스 : 아오!!! 진짜 거꾸로 매달아놓고 샌드백으로 써버릴까보다!!


유키노 : 콜록 이 바보야~! 이거 놔! 아하하하~ 보드마카라 잘 지워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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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후우....-_-


유키노 : 흐응....-_-


플러스 : 쳇 -_- 혼자 놀아 임마...


유키노 : ............와~ 준군 삐졌다~


플러스 : 입장바꿔 생각해봐!


유키노 : 그래도..재미있었어~! 근데말야 준군, 나 하마터면 길 잃을뻔 했었어~


플러스 : 자랑이다 -_-


유키노 : 근데 준군을 보니까 무지무지 반가웠었다구!


플러스 : 너가 길을 잃고 좀 헤매봐야 정신차리지 -_-;;;아오...


유키노 : 아무튼 준군 , 고마웠어요~


플러스 : 그런걸로 풀릴것같니! 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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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쩝쩝..근데말야...아침부터 새우튀김이라...


유키노 : 하지만...아침을 하기로 했는데 난 튀김종류밖에는 못하는걸...;;헤헤..






빼꼼~



플러스 : 어이...-_- 먹는데 자꾸 쳐다보지마...-_-


유키노 : 맛은 어때 어때?


플러스 : 지금까지 먹어본 튀김중에 제일 맛없어 -_-;;


유키노 : 힝.....대실망이야...준군...


플러스 : 몰라 -ㅁ- 맛없어....


유키노 : 훗훗...그래놓고선 벌써 두접시나 먹었다구~


플러스 : -_-;;;;;;


유키노 : 그럼~ 유키노도 잘먹겠습니다~아~







아침부터 목에 기름칠 -_- 을 하는 도중...


불청객 망구가 여김없이 찾아오셨다 -_-






망구 : 곤니찌와 고자이마스~ 스메끼리 이빠이 빠께쓰 데스까~


유키노 : 아하하하하하~~~그런 일본어는 없다구요~


플러스 : 넌 왜왔냐 임마 -_-


망구 : 마츠하라 유키노씨 할라당 발라당~


유키노 : 발라당?


플러스 : 발라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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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냅다 뛰어가서 팔을 잡은 후 -_-


그대로 패대기를 쳤다 -_-...





쾅!


망구 : 커헉!


플러스 : 유키노 , 이게 발라당이야.


유키노 : ;;;;; 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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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 : 이 냉동식품스럽지 않은 새우튀김의 본고장은 어디인가?


유키노 : 제가 만들었어요~!


망구 : 웩 맛없어!!


유키노 : 헉....대실망!!


플러스 : 캬캬캬캬캬~ 내 친구잖아 푸하하하하하!





플러스&망구 : 크로스!



플러스 : 카운터!!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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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째가 되었을 뿐인데 ,


그녀는 이미 적응 한 듯 하다.


한국에서 살았던적이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말이다.




아무튼 , 즐거운데 더이상 필요할게 무엇이 있는가.






난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미소를 좋아한다.


유키노와 망구는 벌써 친해진 듯 하다.


특유의 말장난을 가진 망구역시 분위기를 이끌줄 아는 녀석이다.


두사람의 웃고 떠드는 소리에 괜시리 나까지 흥이 돋았다.








유키노 : 에엑... 또 다른건 없어요?


망구 : 눈깔 먹물을 빨대로 찍어놓고 쪽! 빨아버릴라!!


유키노 : 으헉...한국은 너무 잔인한 말이 많아요;;


플러스 : 좋은거 가르친다 -_-


망구 : 이봐이봐 -_- 이것도 문화체험이라구 얘가 뭘 몰라....


플러스 : 욕까지 배워갈 필요는 없어!!


망구 : 살다보면 다 쓸데가 있단다 얘야....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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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 : 사..살려줘!!


플러스 : 그래..니가말했던걸 써먹을때가 됐구나...너의 필살기였지...


사지를 묶어놓고 손톱깎이로 귀-_-두를 야금야금 잘라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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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지마시오 -_-;;


솔직히...안쓰려고 했는데...참...하드코어 스럽죠;;


여러분! 바른말 고운말은 당신의 인격입니다 (__ ;;




독자 : 니나 잘해 -_- ㅆㅂㄹㅁ


플러스 : 꾸벅;; 할말없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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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 : 오늘 날씨도 좋드마~밖에 나가뿔자~


플러스 : 음...-_-;;


유키노 : 아~아~ 마츠하라기자입니다~준군! 다음 스케쥴은 무엇입니까~


플러스 : 낮잠입니다.-_-;;


유키노 : -_- 바보...


망구 : 흐음...한국 문화체험 할만한데가 어디 있냐?


플러스 : 글쎄 -_-.....


유키노 : 문화생활이라면....영화!!


망구 : 커헉! 마츠하라 유키노씨 자막 빨리 읽을 수 있어?


유키노 : 그래도...듣는거보단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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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ㅡ 추가설명★


글 상에선 원만한 대화로 이루어져있지만...


원활한 전개를 위해 전체적인 내용을 바로바로 쓰는것이고...


실제로 유키노는 약간씩 더듬더듬 거리고 잘 못알아듣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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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와 어디를 갈지 결정중이었다.






플러스 : 흐음...영화? -_-;;


망구 : 문제는...-_-; 재미있는게 있느냐는거지....


플러스 : -_-; 요즘 재미난거 하나도 없다;;


유키노 : 그래? 으음....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플러스 : 안되겠다 -_- 유키노 ,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지?


유키노 : 산올라가는건 싫다구;;




가끔가다 이상한말 하는데 아주 도가 튼 그녀 -_-;;







플러스 : 누가 산올라간대 -_- 망구 , 종로나 나가보자 -_-


망구 : 종로? 대낮에 할게있을까?


플러스 : 뭐든 있겠지...-_- 집보단 나을테니 -_-


유키노 : 종로? 어딘지 몰라;;


플러스 : 음....일본으로 치자면 신주쿠나 아키하바라...정도...라고나 할까?


유키노 : 아앗...신주쿠는 무서운데;;


플러스 : 걱정 붙들어 매셔 -ㅁ- 일본처럼 개념없는 애들 많은데 아냐;


유키노 : 개념이 없다니;; 나도 일본인인데...


플러스 : 엇 -_-; 그런의미는 아니고...그 있잖어;;


망구 : 플러스같은놈들 많은데 -_- 개념을 판타지로 배운녀석들 -_-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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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구 : 그럼 -_-; 월드컵때 봤자네 -_-;;


유키노 : 으응! 그건 정말 대단했던데요!!


망구 : 저기...참 거북이 한데;;말 좀 놓으면 안될까 -_-;;;


유키노 : 에...그래도 처음인데...


플러스 : 난 -_- 난 뭐여 -_- 보자마자 발로 까놓고 반말했음서 -_-


유키노 : 엑...;;


망구 : 푸하하하하하! 또 그런 사연이 있으셨어?


플러스 : 시끄럽고 버스왔어 -_-;; 후딱 버스나 타!






버스에 올라탄 우리 셋 -_-


역시....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었을까...-_-





맨 뒷자리에 앉아 농담을 주고받던 때...


버스가 급정차했다 -_-





끼이이이익!!!!



유키노 : 꺄아아아악!!


플러스 : 크헉!!


망구 : 어이쿠~!





버스기사 : 야이 ㅆㅂ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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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좋은하루되세요 (__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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