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동 행 (godori9999@nate.com) 홈페이지: members.nate.com/godori9999 2004/12/20/(월) 옷깃 하얀 그대 글:동 행
작은 그리움 이었을때
옷깃 하얀 그대가 와서
나의 창문을 두드렸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에 훈훈한 미풍에
내마음 녹듯 흘러내렸습니다.
모난 돌을 다듬어 가는
흐르는 물은 깊은 상처를 입듯이
그리움과 기다림은 가슴을 헤집습니다.
옷깃 하얀 그대가
흰 옷깃 온통 나풀거리며
그리움과 기다림의 싹을 던졌습니다.
그리움과 기다림은
사랑이 되어 자라면서
행복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2004년 12월 20일
클릭☞ 게시판 찾아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