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몸이 안좋아서 일찍 잘려다가.. 그냥 찜질방 가서..
몸좀 지질맘으로 밤늦게 찜질방으로 향했다.. 샤워후 바로 찜질방으로..
들어갈려고 했지만.. TV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보이길래..
무엇인가 하고 봤더니 노 대통령의 신년 연설이었다..
몸이 안좋기는 했지만.. 그래도 들어보는게 좋을꺼 같아서..TV 앞에 앉아서..
시청을 하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조금씩 허무해지는 느낌이..
(저번 대통령 선거 당시 나도 노 대통령에게 한표를 던진 사람이라..;;)
제일 황당했던건.. 민생문제 자기가 안만들었다 였다..;;
자기도 민생문제만 들으면 송곳이 가슴을 찌른다고 하였지만..
말을 들어보면.. 자기가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시행한 참여정부는 잘못이 없고..
전 정권 탓을 하는 그런 모양으로 보였다..
뭐 민생문제가 하루이틀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그럼 지난 4년간은 무엇을 한건지...
난 납득이 안간다.. 4년이면.. 그래도 기본 틀은 잡아서.. 민생문제가 가속화 되는건 막아야 하지 않았나??
헌데 왜 지금은 대통령 초임때보다도.. 더 심한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고..
길거리에 나앉는 사람들과.. 파산신청.. 그리고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일까??
이것에 대한 책임은 지난 4년간 국가 살림을 해온 사람이 할 소리라고 보는가??
왜 자꾸 자기 잘못은 없고 다른 정부.. 다른사람을 탓하는 것인지..
처음 부분을 듣고나서 그냥 바루 자리 뜨고 자러 갔다.. 더 들어봤자..
짜증만 나고 그러니.. 아무리 생각해도.. 노 대통령에게 한표를 던진게 잘못인거같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