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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여자사이에서 태어난 겁니까?

신의저주 |2007.01.24 10:25
조회 543 |추천 0

이건 정말 신의 저주입니다.

정말 이럴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제 자신이 놀랍다고밖에는 표현이 안됩니다.

 

저는 위로 두살 많은 누나와

아래로 다섯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누나는 회사를 다니는데 어디서 머 하는지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

돈은 지 혼자 버는지 생색이란 생색은 다 냅니다.

 

동생은 이제 고3이 되는데

이것도 꼬레 공부한다고 생색이란 생색은 다 냅니다.

 

군데 제대하고 나니까
저 없을때 지네들끼리 얼마나 아웅다웅하며 살았는지는 몰라도

제가 집안의 평화를 깨뜨린것마냥 뭘해도 눈치를 봐야합니다.

여기다 엄마까지 가세를 해서 아주 셋이 온 지랄을 떨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를 제외한 유일남인 아빠요?

아빠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기네들이 얘기할때는 온 집안이 떠나가도록 깔깔데고 웃고 떠들도 난리도 아닙니다.

어제 제가 친구와 전화로 좀 격하게 말을 하고 있었는데

졸라 시끄럽다고 욕이란 욕은 다해대면서

방구는 북북끼고

머리는 북북긁고

 

여자라는 기본 매너와 개념이란 전혀 없으며

성격도 아주 더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에선 얼마나 여우같이 구는 모양인지는 몰라도

남자들이 줄을 섭니다.

 

짜증납니다.

이런 집에서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제가 학생만 아니면 당장 나가고 싶습니다.

 

여자형제 많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들 많은데

살아보십시요

그런 소리 절대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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