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는 24일자 1면에 상단 통단 박스 기사로 사진과 도표, 설명 등을 곁들여 인혁당 재심 결과를 상세히 보도했다
▲ <동아일보>는 1면 중앙에 2단 기사로 '인혁당 사형집행 8명 32년만에 무죄선고'를 스트레이트 기사로 썼다.
▲ <조선일보>는 1면 하단에 2단짜리 기사로 간략히 압축하고, 종합면(A6면)에 '원통한 죽음... 유족들 눈물' 제하의 박스기사로 현장스케치를 담았으며 법원이 '잘못된 판결'임을 인정했고, '사법살인' 진실을 밝혀냈다고 썼다.
사설에서도 많은 차이가 엿보인다.

실로 세계사의 유례가 없는 판결을 코딱지 만한 사실기사로 면피하면서,
밑에 붙인 기사를 보면,
"스트레스를 풀려면 슬픈 영화를 보란다"
그동안 조선일보가 한 짓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이런짓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그냥 우연한 레이아웃 인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