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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잔악하게 죽음을 당한 내시 "김처선"

안졸리나졸려 |2006.08.23 22:45
조회 824 |추천 0

     가장 잔악하게 죽음을 당한 내시   김처선

 

 김처선은 조선조 초기 내시로 세종부터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일곱 임금을 시종하였다.

 그는 내시이면서도  임금에게 직언을 잘 하였는데  이 때문에 연산군으로부터 미움을 많이

 받았으며  결국 연산군에 의해 처참하게  죽음을 당하였다.

 한번은 연산군이  처용놀이를 하며 음란하게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전하, 늙은놈이  여섯임금을 섬겼고 경서를 대강 통했지만 고금을통해 상감처럼 하신분은

  없었습니다"  하니

 연산군이 크게 노하여  활을 쏘아 갈비대를 맞추자

 "늙은 내시가 어찌 죽음을 두려워 하겠습니까만  상감께서 오래도록 임금을 하실수없는것이

  한스러울 뿐입니다"  하였다

 연산군이 화살하나를 더 쏘아 맞히고  다리를 잘라 버렸으며, 또 그의 혀를 잘라 버리고  배를갈라

 창자를 꺼내어 시체를 호랑이 먹이로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조정과 백성에게 명하여

 [처선] 두글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다.

 내시  김처선은  그무시무시한 연산군의  폭정에도 굴하지 않고  직언을 서슴치 않았던 진정한

 용기의 소유자였으며  비록 가장 처참하게 죽었지만  그의 이름은  역사에 길이남아있다.

 

 

출처 : 조선왕조 기네스북 http://www.bjfine.com/gines/josengine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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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선이 왕의남자에서는 목메달고 자살하는 것으로 나왔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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