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과 유재석이 에로비디오 때문에 시력이 나빠졌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KBS2TV ‘해피투게더-프렌즈’ 녹화에 출연한 윤종신이 학창시절 친구들과 교과목 스터디 그룹을 하던 사연을 전하며, 스터디는 본 취지와는 다르게 에로 비디오로 ‘인생 스터디’ 하게 되었다고 고백한 것.
처음에는 보면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던 윤종신도 어느새 에로 비디오 배급망이 되어 청계천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에로비디오에 빠진 날부터 입이 벌어지다 못해 점점 나오기 시작했다는 윤종신은 결국 시력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도 동감, 방청객들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의 경험으로 ‘엠마누엘’ ‘개인교수’의 실비아 크리스텔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등 에로비디오와 관련된 얘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그러나 유재석이 “한창 신혼 때 이런 고백을 서슴없이 해도 괜찮겠냐”고 묻자 어느새 목소리가 작아져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수 윤종신과 개그우먼 김미려의 친구찾기가 재미를 더할 ‘해피투게더-프렌즈’는 25일밤 11시5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