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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남자랑 여자가 넘 불공평한거 같다

우후 |2004.12.28 23:56
조회 293 |추천 0

올만에 채팅방에 들어와서 멀거니 있다가 한 여자와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얘기를 이것저것 하다 보니 분위기가 야해졌습니다.

네...원래 야한거 좋아합니다.  요즘 몸 마음 다 외롭다보니 더그런지도.

음악 전공하고 음악학원을 하고있고 지적 세련된 스탈이랍니다.

모 이런저런 야한얘기하다 서로에 대한 얘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정도 스탈이면 남자 없냐고 물어봤죠.

모...파트너가 아니고 사귀는 건데 지금 애인이 4명이랍니다.

물론 모두 같이 잤고 지금도 동시에 그러고 있고요.

그 남자들은 모두 그녀에게는 자기밖에 없는 줄 안답니다.

근데 자기는 놓치고 싶진 않지만 조만간 다들 정리할 생각이라는군요.

결혼은 조건이 맞는 사람이랑 하는 거랍니다.

물론 좋아하는 사이로 만나기 때문에 다들 잘때도 만족하는 편이랍니다.

(노골적인 얘긴 안햇고 모 어떤감정일때 좋으냐 어떻게해줄때 어떤감정이냐

서로가 어땠음 좋겠냐 이런얘기 했습니다.)

그래서 모 딱 저에게는 맘에드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마음으로 사랑하면 안되는 분이네요 하니까

모 자긴 서로 좋아하는건 아무의미 없는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냥 모 그러다가 깔끔하게 대화만 하는걸로 끝났고

근데 잠도 안오고 씁쓸~ 합니다.

모 흔히 생각하기 쉬운 이중적이다 못된여자다 저런여자와 결혼하면 어떡하지?

모 이런거 아닙니다.

한마디로 까놓고얘기하면 약오르는거죠.

여자는 자기가 하려고만 하면 원하는건 다해보고 얻을건 다 얻고 시집가고

한마디?결혼전에는 남녀관계에서 주도권이란 여자들만 쥐고있고

남자는 여자에게 끌려가는 신세여야 하고 그것도 그것을위해 발버등쳐야만 하는 존재란게

약오르고 불공평하고 한심합니다.

세상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뀌어야 공평하게 남자만 피터지게 발버둥쳐야하는 상황이 바뀔까?

아님...이건 인간계 패러다임 이전의 자연적인 영역에서 정해진 것이기에

영원히 바뀔수 없는건가?

여자분들은 모 세상은 취업도 살아가는것도 여자는 차별받고 살기힘들다고 하겠지만

한마디로 여자가 세상에서 힘든것은 돈버는것밖에 없는듯...

왜 여자는 상대에게 돈(단어를 미화하면 능력)이 우선이고 남자는 외모가 우선이어야 하는가,

절대 어쩔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쓰고나니 별 시덥잖은 넋두리를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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