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도 한해에는 일본에서 굉장히 엽기적이고도 수많은 자살이 많이 일어났다고한다.
무려 자살인원만 한해 6202명 (공식집계인원수)
평년에는 2~3천명(공식집계인원수)에 그칠 자살인원 굉장히 급증해 정부를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하였다.
1991년 새해 첫날 초등학생 2명이 손잡고 초등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리면서 시작되었고
그후 1월 7일 여중생 3명 자살. 1월 10일 고등학생 2명 자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른바 '자살신드롬'이라고 규정짓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이였던건 2월 5일 30여명이 신주쿠역에서 같이 손을 잡은채
달려오는 열차에 뛰어내렸던 자살사건 (자살클럽 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기도 하였다)
이 사건은 일본 전국 각 역마다 안전대를 설치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며
자살신드롬을 더욱 확산시킨 주 사건이기도 하다.
그후 4월 8일에는 일가족이 집에서 자살한채 발견되었고
5월 3일에는 한 중학교에서 10여명이 독극물로 집단 자살하였다.
(92'나카마 류지 교수 보고서 참고)
이 현상들은 사회학자들은 나라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한 후유증이라면서
과거와 달리 비정상적으로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면서 한결같이 입을 모았었다.
그리고 그후 한국,중국,대만 등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날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경고를 하였었다.
요즘 한국에서 흉흉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어서 그런지
사회학을 공부하는 나에게 과거 일본 자살신드롬이 떠올랐다.
우리나라는 현재 일본의 90년대 상황과 비슷하다... (부동산폭등, 불황 등...)
자살신드롬도 피해갈수 없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