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은 바람둥이만 피는게 아닌걸 알았습니다....

하양앙마 |2004.12.31 15:06
조회 3,027 |추천 0

이건 제얘긴 아니고....얼마전에 알게된 제 주변사람 이야기 입니다..

그냥 제 스스로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부분이 있어서.. 의견좀 들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아는 커플이 있습니다.....아~~ 부부입니다.....결혼한지 얼추 2년은 넘은것 같구...

제가지금 결혼 9개월차인데.. 결혼막하고..애기 돌잔치가 있었으니까요....

애기가 지금 돌지나서 한참 재롱피고 놀고있늘 나이이지요......

같이 놀러두 다니고...부인은 저랑동갑...남자는 저보다 나이는 좀 많지요.......

아는사람편에 만난사람이고 몇번 얼굴도보고...1박2일로...여러커플끼리 놀러도 다니고해서...사람을 좀 잘봤다 싶었는데... 부인은 성격도 밝고 스스럼없이..이것저것 잘 챙기면서 암튼...굉장히 싹싹하고 야무진 스타일입니다....그리고...남편은 무뚝뚝하고 감정이 쉽사리 밖으로 드러나지않는사람으로 표정에 변화는 별로 없지만 말하는것 들어보면 좀 엉뚱하고 재미잇는구석도 있고...웃음이 없는사람도 아니예요.  말그대로 그냥 평범한사람이죠.... 특별히 여자한테 관심도 없고...그런다고 팔불풀마냥 남들앞에서 애기하고 마누라만 챙기는 사람도 아니고....이래저래 잘 사는 커플들였는데...

서두가 길었군요.....본론 들어갑니다...

 

얼마전에 두부부 이혼한단 얘길들었습니다...것두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자한테 이혼을 하자고했다네요.. 그남자분은 제 아는사람과 굉장히 친한 죽마고우인데....제 아는사람도 그러더라구요...그놈이 무슨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절대 바람같은건 피울 놈이 아니라고.....

저도 궁금했습니다..저도 사람을 좀 볼줄 아는편이긴한데..제가봐도 바람이날 스탈은 아니거든요..바람둥이가 아니라는거죠....그래서 아픈가...어쩐가....사고치고 마누라한테 손해 안끼치려고 그러나....암튼 별의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싸우다가 일방적으로 남자가 그랬다네요...이혼하자고..이렇게 더 못살겠다고......뭐..여러가지 문제였지만..여자는 멀뚱하게 갑작스런 이혼얘기에 당황할수 밖에 없는상황이었습니다.....이유를 물어보니...밤에 잠자리 얘기로 이혼을 요구했다는군요.....저도 이얘기듣고 황당했죠..이해가 안됐어요... 아이가 없다면 모르지만...아이까지 낳고..돌잔치까지 버젓이 치러놓고... 그런이유로 이혼을 하자는게 제상식에서도 이해가 안가더군요...

암튼..여자는 영문도 모른채 별거선언을 당했습니다....그리고 현재 별거중이고....그로인한충격으로 시부가 돌아가셨답니다... 그 상자리에..며느리가 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근데 며느리가 나타나자..이남자.....꼴두보기싫다고 당장 돌아가라고 했다는군요......  이게 무슨경운지...

 

나중에...시간이 좀 지나고...여자도 상황파악을 해보고..이거저거 알아보니..아무래도 남자한테 여자가 생긴것 같더랍니다....확실한 물증을 못잡았지만 별거이후 살고있던 집을 처분하고 남자가 잠적해버렸대요....어떻게어떻게 알아보니....지금 딴여자랑 같이 살고있는것 같답니다... 같이사는여자는 남자보다 나이가 더 많은여자 같다나요.....(아마도 여자가 30대 중반이나 그보다 더 많을것 같습니다..짐작으로..)     이 상황이 잘 믿기질 않아요.....정말...바람필남자로는 안보였으니까요... 그 절친한 친구(당연히 남자입니다)도.......다른친구라면모르지만......그놈이그랬다는건 정말 이해가 가지않는일이라고 했을정도니까요..

왠지 제 느낌엔 그..바람난상대여자 (30대중반이후)가 꽃뱀...까진 아니어도.....질이 별로 좋지 않을여자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황당합니다....부인은 갑작스런이혼얘기에 아직도 정신이 없는상태이고.....무작정 합의이혼 얘기를 하기에 위자료로 1억을 얘기했는데 오히려 남자가 돈을 요구한다고 더 화를내더랍니다....것두 좀 그런부분이..합의이혼이면 여자한테 위자료를 당연히 줘야하는게 아닌가요?? 아무래도  바람난여자가 돈못주게 꼬시는건 아닌지....암튼...별의별 생각이 다듭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엔 어떻습니까??   뭐..별반내용이 아닐수도있지만..제 주변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니..저도 그닥 좋은기분은 아니네요......다들 제가 좋게생각했던 사람들이라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