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결혼할때가 지났다며 집에서도 압박을 심하게 하고 있으며
저도 독신으로 사는게 이제 지겹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소위 말하는 '된장녀' 들을 받아줄 만한 인내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껏 유치원교사,중학교교사, 물리치료사, 공무원 등등 어찌보면 평범한 셀러리맨인
저에게는 과분할지 모르는 안정된 직업을 갖고 있는 여자들과 선을 많이 봤고 그게다
집안끼리 알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집안끼리 알아서 소개해 주는것이라 매너를 지키기 위해 무척 노력했고 다들 무슨뜻인지 알겁니다.
처음 만남부터 두번 세번까지 차값, 식대, 영화비는 물론 차로 집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 오고 그랬고
외모가 뚱뚱하고 못생기고 그래도 세번까지는 만나고 그랬습니다. 예의상...
그런데 여태 만난 여자들중 대댜수가 데이트할때 계산서를 한번도 자기가 집지 않고 내가 계산하길
기다리며 미리 나가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나이가 있고 직장인이라 싸구려 음식집 같은데 가기도
힘듭니다. 자기들도 직장 다니며 돈 쉽게벌지 않을텐데 우리나라의 많은 여자들이 이런걸 당연히
여기고 만일 돈 이야기를 꺼내면 쪼잔하고 무능한 놈이라고 뒷담화를 합니다.
쪼잔하고 무능하다는 소리 듣는것은 남자들에게 마치 사형선고와 같은 것입니다.
돈 이야기 꺼내면 쪼잔하다는 사형선고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리는 여성들이 무서워서 말도 못 꺼내겠고
결국은 두 세번 만나다가 또 그런 여자 걸렸구나 하는 생각들면 내가 그냥 그만 만나자고 합니다.
저 아침일찍 출근해서 밤늦게 까지 일하며 더러운 꼴도 보고 먹기 싫은 술도 먹으며 하기 싫은 아부하며
살지만 남자들만 이러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여성 직장인들도 남성들처럼 더러운꼴 보지만 참고 돈 버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번돈을 결혼을 논할 단계도 아닌데 어떻게 남자가 당연히 돈을 내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전 한국 여자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커피값이나 영화비만 내주더라도 아니 그런 액션만 취해줘도 그 여자의 배려심이 고마워서
제가 없는 돈도 만들어 내려 할텐데 여자들이 그러질 않았고 그래서 여자 만나기 힘듭니다.
제 월급이 적은편은 아니지만 남자가 돈많이 벌든 적게 벌든간에 둘이 합치기 전까지는 남남인데
어떻게 남의 돈을 그렇게 가볍게 보는지...
남녀평등을 외치는 여자들에게는 더치페이를 하지 않은것이 남녀 평등인가요?
자식 키우느라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고 늙으신 부모님을 위해 그냥 그런 여자라도 참고 사귀어야 할까요?
내가 장가는 갈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