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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

전홍철 |2005.01.06 06:46
조회 381 |추천 0

나를 교육 시켰던 교육정책은 무었을 목표로 결정되어 무었을 위해 시행되었던 것일까?

또다시 학식과 덕이 온몸에서 풍기는 고풍스런 할아버지가 교육부총리로 임명돼셨고, 또 다시 여야는 공방 중이다.

문득 새벽에 억울한 생각이 들어 몇자 적는다.

나는 고교 2학년 때부터 분리 당하기 시작했다, 물론 국가에서 선택권을 주고 학생들 스스로 결정 한다고 하지만, 위의 어르신들이 정해놓은 방법, 가르치기 편한 방법으로 분류되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다양성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 고교 2년때 문,이과 가르기였던 것 같다. 1학년 때 다양한 친구들이 섞여서 유지되던 많은 가능성이 최초의 학업분류를 거치면서 사라지거나 연기된다.

무엇을 위해 가르기 시작하는지, 전문성을 높혀 심화 교육을 시키기 위함인가? 아니면 적성에 맞지않는 교육을 받으면서 고생할 학생들을 위해 몇가지 과목을 조정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고충을 줄여주기위함인가?

지금 내 생각으로는 학교에서 가능한 적은 교사 인원으로 학생들을 편하게 가르칠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생각해낸 방법이었을 것 같다. 교육시키기 편하기 위해 학생들의 다양성 있었던 사회를 좁혀 주기 시작했던 것이다. 요즘 화두가 되는 교육용 단어가, 다양성, 양성성, 등 등 인 것으로 안다. 교육의 목표를 교육의 편의를 위해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교육을 시키는 곳에서 무었을 가르치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대한 고민 없이 진정한 교육 개혁이나 혁신이 일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지금까지의 교육정책에서 보아왔던 것을 기준으로 추론한다면 억지 주장일까?

몇가지 과목 바꾸고, 시험 방식 좀 바꿔 주면서 이젠 너희들이 커서 우리나라를 책임져 다오라고 부탁한다면 그 청년들이 미래에 당신에게 당신들이 내려 준 선택권 덕분에 내가 이렇게 내 적성을 잘 찾아 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기대할 수 있을지...

그러니 선택권을 진정으로 주체에게 주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잘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할 때 인 것 같다. 어려운 미분적분 문제 한 문제 잘풀 것 같다고 이과가고 공대나 의대가고 그런 무식한 짓이 이제 그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러니 이제 부터 문,이과 가르는 것 부터 없애고, 진정으로 다양성을 확보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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