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호..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오랜만이 맞나 모르겠넹..ㅎㅎ;;
요새는 인사말 쓸때도 무지 신경 쓰입니다..
접대멘트인데도.. 태클 걸까바요..ㅎㅎ
많이 사그러든 꼬맹이 입니다..^^;
잠깐 저희 대화 내용을 들려 드릴까 하구요..ㅎㅎ
오늘은 서울에 아저씨 여동생이 사주는 저녁 얻어 먹으러 갑니다요..으흐흐흐..
저번에 빵꾸내서 못얻어 먹었거든요..
아저씨 : [네,000 입니다..]
회사전화로 항상 전화 하기 때문에 아저씨는 매번 저렇게 전활 받습니다..
머.. 핸드폰 전화도 저렇게 받드라구요.. 꼬맹이 전화 아니면..ㅎㅎ
나 : [응..나야..]
아저씨 : [네.말씀 하십시오..^^]
나 : [응..그냥.. 모해?]
아저씨 : [모하겠습니까?]
나 : [글쎄..모르겠네..ㅎㅎ]
아저씨 : [운전중입니다..]
나 : [그래..오후엔 어디 가시나요?]
아저씨 : [네,대리점 갑니다.]
나 : [일찍 끝나나요?]
아저씨 : [6시 안에 도착할겁니다.]
나 : [그렇군요..ㅎㅎ 알았어요.]
가끔 이렇게 존댓말로 통화를 하곤 합니다..
그러다 간혹 아저씨가..
아저씨 : [오~~~~~죽이는데...]
나 : -_-ㆀ
암말 안하고 쫌 있습니다..
아저씨 : [야~야~ 꼬맹~]
나 : [웨웨웨~!!!]
아저씨 :[웨 말을 안해~]
나 : [됐다..끊자.. 나 바빠..-_-]
아저씨 : [에그.. 삐지긴..]
나 : [삐지긴 누가 삐졌다 그래~! 피.]
[난 안삐져~엄마한테 다 일러 줄꺼야~~]
아저씨 : [야~너 치사하다.. 그런걸 일르냐~]
나 : [일르긴.. 난 그냥 있는 그대로 아저씨의 취미생활을 이야기 해주는것 뿐야~~!ㅎ]
아저씨 : [야.. 너 대단하다..ㅡ.ㅜ]
나 : [대단하긴..뭘.. 앞으로 쭈욱~~~ 엄마한테 다 얘기 해줄꺼야~메롱~~^^]
아저씨 : [그래.. 맘대로 해라.. 장모님한테 가서 무릅 끓고 빌면 되지 뭐..-_-;]
나 : [그러시던지요..호호호호~]
이러고 놉니다..우리..ㅎㅎ;;
테클 거실분들이야.. 머..유치하다..어쩌다.. 말들이 많겠지만..
아저씨가 저하고 놀아주는건데.. 머 불만 있습니까? 크크크크;;
아저씨 가끔 그럽니다..
장모님이랑 장인어른을 이렇게 부르겠다네요..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누님과 형님 이라구요..ㅡ.ㅡ;;
그래서..
나 : [ 안돼.! 미쳤어?! 엄마한테 혼나!]
[혼나고 싶어서 그래? ㅡ.ㅡ]
아저씨 : [내가 아무때나 그러냐~어쩌다 상황봐서..하는거지..ㅎㅎ]
[으구.. 꼬맹...ㅎㅎ]
아참,한강에 유람선도 탄다기에 제가 또 짠순이 답게.!!
쨔쟈쟌~~~~50% 할인권을 구해 놨지요~
]
아니,어제 대뜸 친구가 유람선 할인권 있는데 너 필요해?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얼씨구나~! 이게 웬 떡이야.~ ! 캬캬캬..
2장 달랬지요.. 우리가 유람선 탈거 어찌 알았을까..으흐흐흐..
아저씨한테 말하면 분명..
아저씨 : [아유.. 우리 짠순이 ^^]
이럴겁니다..ㅎㅎ
아저씨가 나한테 붙여준 별명들은 다 좋습니다.~~ 히히..
오늘은 이틀이나 못보고.. 3일째 되서 보는 날입니다,.,.
그저께..어제께.. 이틀 못봤거든요..^^
보고싶습니다~~~~ 아까 오후에 잠깐 얼굴 보러 내려 갔다가.. 농담좀 하고..ㅎㅎ
그러고 올라 왔네요.. 일하는 모습 보면...왠지 든든하단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아, 이대화를 깜박했네요..ㅎㅎ
나 : [근데.. 이틀동안 못봤더니.. 사랑이 조금 많이 식은거 같아~~]
아저씨 : [그래?그럼 오늘 만나서 이틀동안 식은 사랑을 다시 뜨겁게 달궈 볼까나..으흐흐..]
나 : [ㅎㅎㅎ 됐네요.~~사양 할께요..ㅎㅎ;;]
아저씨 : [웨그러실까.. 식어서 달궈 주겠다는데..~ 으흐흐흐... ]
나 : [스돕.! 그만..ㅎㅎ 이제 그만...ㅎㅎ]
이러고 말았네요..ㅎㅎ 이제 야시시 농담도 잘하고.. 정말 부부같다는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 꼬맹이 입니다.. 요즘만 같음.. 매일매일이 사는게 행복할거 같습니다..^^
솔로인분들도.. 언능 좋은 짝꿍 만나셔서..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