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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머리 없는 시댁식구들 정말 정 떨어져요,.

거울공주 |2005.01.11 23:06
조회 1,763 |추천 0

이제 갓 시집간 아줌마랍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시집간 처지라 결혼한지 한달반만에 생신겸해서 주말에 신랑이랑 같이 왔다

신랑은 올라가고 저는 며칠 친정에 머물다 가는 처지랍니다..

헌데 시집와서 보니 참 여자라는게 떳떳하게 시집와서도 왠지 저희 친정에서는 이렇게 와 있는것도 그렇고 결혼식때도 그렇고 신혼집에 한번 초대 했는데도 음식이며 이리저리 시누이 것까지 음식을 싸왔고 딸 시집보낸것이 무슨 죄인이라도 되는 듯이 굽신거리며 하시는것이 저는 무척 속상하더라구요..

솔직히 여기서 거기까지 시집가서 적응이 아 됐던것이 서울사람들이 다 그런지는 몰라도 인정도 없고 사람들이 정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자기 가족만 알고 사는 나야 좋지만 너무 자기 가족만 알고 친척 이웃 등등 신경을 안 써서 부산에서 살던 저는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친정에서 음식온거 열심히 먹어도 고맙다는 잘 먹었다고 어른들께 인사하라는 말 한마디 없는 시어른들 먹는 것 보면 솔직히 속에서 화가 치미는거 어쩔수  없더라구요..

먹고 있는거 보면 좋다가도 속에서 욕나오구요..

제가 너무 나쁜건가요..

글구 구정때 저는 설 당일날 부산에 내려오기 위해 표를 오후에 끊어 놨는데 친정에 와 있는 제게 신랑이 전화와서 서어미낙 그것땜에 조금 언잖아 한다고 그러더군요..

시누이 오면 저녁에 보고 설 보내고 안 하고  당일날 내려간다구요..

저는 멀리 있고 해서 그래도 오전에 같이 있다 내려올려구 그런건데 그런 소리 들으니 열 받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신랑에게 그랬죠..

그러면 어머니는 너무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게 아니냐구..

솔직히 저희 교회 다니기땜에 시누이 매주 보거든요..

그런데 딸 시댁에서 명절 안보내고 당일날 오는 건 괜찮고 며느리 당일 친정 가는건  기분 나쁘고..

솔직히 기분나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저희 형님도 당일날 오지마라구.. 시댁에서 보내고 다음날 오라 그래라고..

어머니는 딸은 괜찮고 며느리는 그렇게 하느냐고.. 제가 따졌죠..

시집간 딸까지 보고 저는 멀리 있는 친정은 어제 가라고 그러는지.. 정말 속상합니다..

그렇다고 저희 큰형님도 담날 간다니 막내인 제가 어떻게 하지도 못하겠고.. 당일날 기차표는 미리 끊어놓은 상탠데 취소를 하고 담날에 가야하는건지.. 정말  속상해요..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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