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조 합천군수가 26일
손석희씨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군민 다수가 찬성하는 정책을
소수가 반대하고 있는 것은 민주주의의 원리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고 한다.
다수가 찬성하는데 소수의 의견에 따라 오라고 하는
민주주의가 어디에 있냐고 항변했다고 한다.
합천군에서의 여론조사는 일반군민이 아닌
이장, 새마을 지도자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일반군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한다.
또한 이장, 새마을 지도자, 노인회, 재향군인회 회원들까지 군의회를
찾아와 반대하는 군 직원들 왜 안짜르느냐고 난리라고 했다고 한다.
다수가 찬성하는데 소수가 반대한다면 심의조 합천군수의 말이 맞다.
하지만 여론조사가 객관성이 담보됐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게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백번 양보해서 합천군의 여론이 그렇다고 치자.
쿠데타를 해서 정권을 잡고 수 많은 무고한 백성을 죽인 인간의 공원을
만들겠다는 논리가 나라를 나누자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합천군민의 뜻만 그런건가?
아니면 합천군소속 국회의원의 뜻도 그런건가?
밝혀라!
그게 한나라당의 뜻인가?
책임있는 야당으로서 국가정체성 운운하며 대통령과 남 비방하기에 바쁜
한나라당의 이름으로 일해공원이 합당한지 밝히기 바란다.
나라를 나눌려는 속셈이 아니고서야 국민 대다수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서슴없이 할수는 없는 일 아닌가?
그게 진정 합천군민의 뜻이고 그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합천군을 국가로 선포하고 거기 몰려가 살기 바란다.
뜻있는 국민들의 여론 수렴해서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점령해야 겠다.
국가정체성 좀 먹는 이들과 한배를 탈 수는 없는것 아닌가?
한나라당에게 묻고 싶다.
일해공원이 합당한것인지, 아닌지 말이다.
입만 열면 국가정체성 운운 하시는 분들의 진정한 국가정체성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