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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해답좀 알려주세요

답답이 |2005.01.31 10:50
조회 1,557 |추천 0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너무나 속상해서 몇번의 글을 올렸던 답답이 입니다...

오늘도 그런 일땜에 답답해서 하소연좀 하려구요....

과연...어떻게  하는게 정답일까요?

남편의 직업상.. 밤 늦게 끝납니다..

남들은 집에서 잘때 일이 끝나서  직원들끼리 자주 어울립니다..

그사람 말로는 일주일에 5-6일은 뭉칩니다..그리고 집에오면...새벽 4-5시가 보통..

결혼초기부터 그런 환경 이해하고 아무소리 안했습니다...안됐잖아요..

친구도 제대로 못만나고 그러니까...그럴수도 있겠다

놀기 좋아하고 술 좋아하니까.. 친구 좋아하니까..그럴수 도 있겠다...

주위에선 여자 있으니까...알아봐라...난 그랬습니다...술먹고 노는걸 좋아해도

여자문제는 없다라고...그랬는데....정말 믿었는데....

남편은 사정없이 내 뒤통수를 갈기더이다...

결혼 10년차...하지만..우린 각방쓴지가...10년 가까이...그냥 아이들의 아버지로

봐버리면 이렇게 글을 올릴 필요가치도 없는데.... 7년 넘게 속고 살았다는게

너무도 분하고 억울해서...같이 얘기 하자면..입 다물어 버립니다...나하고 대화코드가

안맞는다고 그러더군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모두가 가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일거라 믿고 묻습니다...

부부간에 대화가 어떤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게 대화 하는겁니까?

전..아이들 문제...오늘 하루 있었던얘기 서로 주고 받는것 아주 사소한 얘기 거리가

대화의 기본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요...그게 틀린건가요?

그래서...밖으로 돈다고 합니다.. 나하고 대화 코드가 안맞아서...

밖에서 놀더래도..난 여자 문제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남편을 보면....어쩌다 아주 어쩌다..부부관계를 할라치면...시작한지..10분도 안돼서

모든일을 끝내고  난 아이들 곁으로 돌아옵니다...그시간도 할라치면...모텔에서

둘이 뒹구는 그런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래서 더 열받습니다...

여관의 기본이 2-3시간 이라면서요?  다른 여자들한텐 그 시간을 할애하면서..

나에겐 5분...부부관계가  시간 횟수가 중요하지 않다지만...상대방이 만족을 못한다면..

그건 아주 중요하지 않나요? 그렇다고 무지 밝히는 그런 여자도 아닌데...

그러면서도 남편은 나한테  쓸데없는데..신경쓴답니다..

자기는 그런 여자들 맘을 준것도 아니고..그냥 엔조이 일뿐인데...내가 너무 신경과민이래요

그러면서 문자오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차라리 돈을 주고 성을 산다면...그러려니 하겠지만...그런 여자들하고 모텔가면서

돈한푼 안들고 간다는게 상식적으로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그게 엔조이 인가요?

돈 안들이고 밖에 나가 하고 다니는건 괜찮다구요?

차라리 돈을 주고 간다면 엔조이라고 인정하겠습니다...

오늘도 아침내내 별거를 해볼까..생각을 해봅니다..

도대체 어떤게  정답일까요?

제풀에 지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게...현명한건가요?

차라리..내 눈앞에서 사라져버린다면...차라리 더 낫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봐요..

아니...그런데 돌아다니다 걸리는 병일도 걸려서 평생 후회하면서 살았음 좋겠어요..

왜냐면..나하곤 그런짓도 안하니까... 지금부터 그런 무서운 병에라도 걸려버렸음 좋겠어요..

그냥  내가 살아가는 생활수단으로만 써먹게요...

그냥 그런 여자들한테 가서 정붙이고 살라고 보내버릴까요?

이번에 아주 신중하게 생각해볼라구요...

만약 이런일로  고통을 겪으신 분이나... 해결하신분들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어케하면 아주 현명한 방법일지...

참고로 전 남편과 같이 못하겠습니다...양심상...도덕적인문제..윤리적인 문제가 항상

내 양심을 짓누르고 있으니까.... 그런 얘기는 말구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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