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이십대 초반...그남잔...30대 초반이네요..
저 지금 임신 3개월 째입니다............
어제 헤어졌습니다...몇일전에 저희 큰언니를 만났었거든요...큰언니가 임신한걸 알아서...
어떻게 할꺼냐고..묻더군요...낳아야죠....그러더니..엄마가 끝까지 낳지 말라 하면 어케 할꺼나고...
그래 물으니..이 남자...그럼 지워야죠..얼굴 색 하나 안바끼고 애기 하더군요..
이 사람 항상 보면 행동보단 말이 너무 많이 앞서는 타입입니다...
그일이 있고 난후...문자로 울엄마가 알기전에 어차피 지워라 할꺼 내가 먼저 지우겠다고 했씁니다..
몇일간은 지우지마라..사랑한다...모든 투정 다 받아준다..사랑한다..사랑한다..그러더니..
어제 저희 헤어졌습니다..솔직히 학교도 접고 아기 놓고 싶었습니다...복학하면 된다고 생각했으니깐요.....근데 그사람한테 저도 모진말 많이 했어요..내 앞길 막지마라..여기서 헤어지자..
그랬더니 그사람 3시쯤에 싸이 쪽지에 미얀하다 사랑한다 아기 놓자 그러니...5시에 멜와서 그 모진말 하면서 수술하라고 하네요...좀 싸이코 같았어요...저같은거 만나서 수치 스럽데요...그러면서 그 사람 병원비도 안주고 임신했다고 그사람이 카드 준거..정지 시켜 놨네요...
글고 몇분 후에 그 사람 후배 싸이에 어떤 여자한테 소개팅 하자 이상형이다...눈치본다고 말도 못했따 데이트 함 하자..그런말 적어놨에요..ㅎㅎ 이제 모든게 다 싫습니다..제 팔자가 역세서 이런일 겪는지 몰라도 아기 한테 너무 미얀하네요..비록 병원비며 제가 다 부담 하지만은...너무 비참하고 처참 하네요....아기 가지고 있는 몸 상태에서 그런 남자한테 차이고...우리 아기한테 너무 미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