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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처음으로 맞는 생일.....

라이칸.. |2005.02.05 10:05
조회 1,041 |추천 0

토요일 출근후....할일없이 퇴근시간 기다리면...한자 적어보네요...오늘이 제 생일이라...^^

 

원래 결혼후 처음으로 맞는 생일은 처가집에서 해주는거라믄서요??

 

저두 처가집에서 해주신다고 그러셨는데....몇일전 와이프랑 쌈하고...안먹는다그랬더염..ㅠㅠ

 

많이 아쉽군요...쿠쿠쿠...

 

그것보다...울장모님이 저한테 감동을 하셔서 자랑좀할려구...ㅋㅋㅋ

 

결혼으로 처음으로 맞는생일에....장모님이 선물을 해주시고 싶으시다네요.....생일상은 제가 안먹는다고하기도 했고..........설전이라 처가식구들이 많이 바쁘시더라구요...그래서...선물이라도 사주고 싶으시다기에....선물을 선택할려고 몇일전부터 고민을 했죠..쿠쿠...^^

 

와이프랑 저 상당히 잘살아요.....둘이 27살 동갑이고...결혼한지3개월됐고요..

 

월400가까이 벌고....차있고....아파트있고....대출이나 채무관계하나두 없고요...

 

27살에 이정도면 많은걸 소유했죠......하지만 어딘가 하나 빠져있다는 느낌이 들어죠...

 

선물이라는 생각에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가장 중요한 건강이 문제더라고요....전...몸 상당히 건강해요...^^

 

와이프 몸이 조금 안좋아요......결혼전 4개월된 아기가 유산이됐죠.....그후 몸조리다잘하고...유산말고는 평상시와 똑같이 생활하는데....몇일전 와이프가 아프다길래...병원에 같죠....골반염이라네요...ㅠㅠ

 

유산휴유증으로 오늘도 허리가 아프다네요.......몇일전 회사 아침근무까지 쉬면서 종합병원가서 검진받는데.....상당히 걱정돼고....두렵더라고요....불임일까봐....와이프 상당히 아기를 좋아하거든요.....전입양해도 잘만키우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쩝.......다행히...2주정도 약잘먹으면 된다길래..^^

 

무슨 얘기하냐고요???......아........저한테 가장필요한건...와이프의 건강이더라고요....^^...그래서 장모님한테....와이프 몸좀 챙겨주세요....울와이프땜시....일도 손에잘 안잡혀요...했더니...보약 한첩 다려주신다면서......장모님 상당히 좋아하시네요...^^......믿음직한 사위를 두었다나....쿠쿠....^^

 

토요일 아침....쓸때없이 자랑한번하고 가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하고...구정잘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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