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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 `오랫동안 사랑 받는 가수 될래요`

dhghdkttk |2005.02.11 12:03
조회 3,590 |추천 0



조은 오랫동안 사랑 받는 가수 될래요

최근 2집 앨범을 발표한 가수 조은(23)이 타이틀곡‘슬픈 연갗로 온라인
과 오프라인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1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 조성모, 신승훈의 바통
을 이어 받을 발라드가수로 평가받았던 조은은, SBS특별기획 드라마‘발리
에서 생긴 일’의 주제갖안되겠니’와 MBC드라마‘불새’에서‘내 눈물
속엷를 부르며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1집때 이름을 많이 알리지 못해 2집에 대한 부담이 컸어요. 요즘은 노래
도 사랑 받고 좋은 일도 많이 생겨 행복할 따름이죠. 하지만 아직 잘됐다
고 평가받긴 일러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더 많이 빛을 봐야죠”

조은의‘슬픈 연갗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먼저 온라인 음악시장에서 불
기 시작했다. 앨범을 발표하고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소리바다의 유
료 MP3다운로드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고 네이트 닷컴의 BGM순위에서도 1
위, 맥스 MP3 주간순위 7위와 핸드폰 통화연결음 주간 다운로드 순위 8위
에 오르는 등 각종 유료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진
입하며 놀라운 인기 속도를 보여주었다.

조은의 이러한 인기는 R&B와 같이 흑인 음악이 대세를 이루는 현 가요계에
서 전형적인 발라드를 추구했다는 점, 그리고‘너무 보고 싶은데 정말 보
고 싶은데’로 이어지는 후렴 부분의 가사와 쉬운 멜로디가 대중들의 감성
을 자극한다고 전문가들은 평하고 있다.

1집 앨범에서 팝 성향을 추구했던 조은은 이번 2집 앨범에서는 발라드를
큰 틀로 삼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나갔다. 전형적인 마이너
발라드곡‘슬픈 연갗를 비롯해,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춘 R&B발라드곡‘거
짓말’‘낙서’, J 팝 스타일의‘멋진 남자’, 미디움 템포의‘리멤버
(Remember)’,‘발리에서 생긴 일’의 리믹스 버전‘안되겠니’등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드라마 주제곡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조은에게‘드라마 OST가수’라는
별칭이 따라 다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이는 신인가수에게는 널리 이름
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가수 자체의 이미지보다는‘드라마 주제곡
을 부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더 강하게 남길 수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드라마 OST로 이름을 알려서 저만의 색깔을 다 못 드러내 느끼는 아쉬움
도 있어요. 제 얼굴보다는 목소리를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많고요. 하지만
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고마운 노래들이죠”

지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계획했던 조은은 콘서트를 취소하고 현재 SBS코미
디 오락 프로그램‘웃찾사’멤버들과 함께 전국 공연에 나서고 있다.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공연인 만큼 단독 게
스트 싱어로 무대에 오르는 조은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실
제로 조은이‘웃찾사’공연을 마친 다음날이면 팬카페에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와 글을 남기고, 공연 때마다 현장에서 즉석 판매하는 조은의 음반도
매회200장 이상씩 팔려나갈 정도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콘서트에 대한 욕심도 있었지만 이렇게 개그와 노래가 함께 하는 특별한
공연은 많지 않잖아요. 제 공연은 다음에 언제든지 또 할 수 있는 것이니까
요. 비록 저를 보러온 관객은 아니지만 똑같은 대중문화 수요층이라 그런
지 제 공연도 함께 즐겨요”

조은은‘웃찾사’공연으로 미룬 콘서트를 올 4월말 다시 가질 계획이다. 콘
서트에서는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
보이고‘웃찾사’멤버들도 게스트로 초대해 재미있는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
다.

올해 서울 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는 조은은 최근에는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편입시험에도 합격해 새로운 공부를 시작할 계획이다.

“평소에 호텔경영학에 관심이 많았어요. 어려서 꿈이 두 개였는데 그 중
하나가 가수였고, 또 다른 하나가 호텔 경영인이 되는 것이었죠. 노래는 나
이가 들어서도 계속 할 것이지만 호텔 경영학에 대해 배우고 싶어 들어가
게 됐어요”

데뷔 후 500여회의 무대에서 한 번도 립싱크를 해 본적이 없는 조은은 앞으
로도 라이브무대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라이브
가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런 모습들까지도 팬들과의 공감이 되고 가수로서 라
이브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많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조은은 얼마 전 KBS‘윤도현의 러브
레터’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얼마 전에는 자신이 꼭 서보고
싶었다던 KBS‘열린음악회’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도 이뤘고 KBS‘뮤직뱅
크’와 MBC‘음악캠프’, SBS‘인기가요’등 많은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
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조은은 오는 3월 드라마‘발리에서 생긴 일’의 일본 방영 시기에 맞
춰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한류열풍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도수연기자




조은 - 슬픈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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