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평상시로 돌와간다.
역시 명절은 기다리는 순간이 즐겁다
긴 연휴를 끝내고 이제 다시 지방으로 가기전에 이곳에 글을 쓴다
우선 이곳에서나마 나의 마음을 아주 솔직하게 표현할수 있음이 좋았고
미천한 글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공감해준것이 이번 설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다.
이제 2달이면 지방현장이 끝이나고 다시 서울로 온다
처음엔 그렇게 싫던 그곳이 이제는 좋다. 아마 서울의 번잡함과 혼잡보다 시골의 한가
로움이 이제 내몸에 적응된것일까.......
이곳에서 나를 포함된 많은 솔로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공감도 가고 때로는 그래도
난 행복하구나라는 위로를 받기도 했다.
얼마간의 연휴후휴증을 아마 격을것 같다
우선 당장 내일부터은 6시 기상 연휴기간 동안 꺼두었던 휴대폼알람을 이제 다시
오늘밤부터 가동해야한다.
그리고 끼니 걱정도 이제 없을것 같다. 울 회사 현장식당에서 세끼를 다 해결할수
있으니까^^
3월이면 월급도 정기인상되고 아마 승진할것이다
쉬는게 좋지만 역시 사람은 일을 해야한다는 진리을 다시금 깨닫게 되고
다시 돌와갈 직장이 있는게 행복하다
연휴기간동안 나의 올해소망은 무엇일까?
고민한결과 그저 건강하고 안짤리고 등등......
아마 나와 같은 30대 중반 남자들이라면 미혼이건 기혼이건 직장에서
중간 관리자 위치일 것이다
중간이란게 참 힘들다. 윗사람 눈치봐야 하고 아랫사람 눈치봐야하고
어정쩡한 위치이고 힘든 자리가 아닌가
연휴동안 직영아저씨 아줌마의 이곳이 끝나면 자기도 같이 되려가 달라고
많은 전화를 받았다
내가 무슨힘이 있나 그저 울 사장님이 가라면 어디든 가야하는
월급쟁이일뿐인되........
하여간에 2005년 올해 울 30대 좋은일 많이 생기고
또 나쁜일 생긴다 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은 해가 되길바라며
나 또한 그런 한해을 보내고
한가지 소망이 더 있다면 좋은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가 눈을 조금 낮추워 볼때가 정말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