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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못보면불편한가요?

또차였습니... |2005.02.17 03:23
조회 357 |추천 0

첨으로 테마톡에 글을 올려봅니다!!

 

남녀 연애 얘기 들어봤자 또 보셔봤자 뻔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저는 어이가 없어서..왜 헤어졌는지

 

도 모르겠고...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길지만 한번 읽어주세요!! 리플 달아주시면 더 좋구여!!

 

사귄지는 얼마 안됐습니다..기껏해야 40일정도 그렇지만 서로 알고 지낸건 제가 군복무를 마치고 바로

 

아르바이트 시작한곳에서 만났으니깐 약 일년3개월쯤 되는군요!!

 

서로 친한 사이로 지내다가 제 고백으로 인해 1월초에 서로 연인이 되었는데 1월은 정말 잘 지냈습니

 

다!! 아시다시피 그정도 때는 보고만 있어도 좋은 법이니까요!!

 

문제는 2월입니다..

 

날짜별로 정리해보면

 

2월2일  밤에 만나서 제 친구들과 저녘을 먹고 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커피숍에 들려서 서로 좋다 하

 

면서 잘 놀았습니다.

 

2월5일 낮에 만나서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친동생 학교 졸업식이라 하고 또 목감기가 심하게 들어서

 

못나올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집에서 푹 쉬어!! 낳으면 보자 ..하고 넘어갔습니다

 

2월6일 목이 아파서 전화도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2월7일 걱정스러운 마음에 종합감기약 한곽 레모나 한곽 게보린 한곽 유판씨(아시는분은 아실거라 봅

 

니다!!비타민씨 정으로 만든것)한곽 을 사서 작은 상자에 몽땅 담은것과 농협에서 파는 유자차 한병을

 

사들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습니다..낮 1시쯤이었는데 약먹고 잘까봐 먼저 일었났냐고 문자를 보냈더

 

니 순순히 답문이 옵니다..그래서 제가 조금이따가 5분만 보자..그랬더니 "왜" 그렇더군요

 

그래서 제가 세수만 하고 있어..잠깐이면 되니깐..하고 그녀의 집앞으로 갔습니다...가서 잠깐 나와봐

 

했더니 지금 샤워를 하러 들어간다는 겁니다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어이 없었지만 근처 pc 방에 가

 

서 한 두시간동안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연락 오더군요 다 했다고 지금 오라고..순간 발끈 했지만 그

 

녀의 집앞에 가서 제가 바리바리 싸가지고 간 약이랑 유자차를 내놓으면 이거 먹고 빨리 낳아서 놀자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딱 1분 보고 헤어졌습니다..그녀가 병원에 어머니랑 같이 간다 하더군요

 

2월9일 설날이지요!! 제가 오늘 뭐하니? 만나자 그랬더뉘 친구들 만나러 간다 하더군요..그래서 응? 그래? 음!!! 잘 놀구 그럼 내일 볼까? 했더니 내일도 친구랑 약속이 있다고 하더군요 기분 살짝 나빳지만

 

제가 별로 사생활 터치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냥 내비뒀습니다..그냥 잘 놀다 오라고 한마디 하고

 

이따 놀고 들어갈때 문자 보내라고 했더니 새벽에 문자 오더군요!! 과음 했다고

 

2월10일 어제 과음을 해서 오늘은 못놀러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으~~ 오늘 만나러 갈려고 했는데 그랬더뉘 오늘은 힘들어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하더군요!! 그런 말을 하더니 저녘 7시에 친구만나

러 나간다고 하더군요!! 어이 상실이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사귀던 여자와 이런문제로 많이 다투다 헤어졌기 때문에 그냥 참았습니다..

잘 놀구 이따 술 많이 마시거나 힘들면 전화하라고..그래도 이날은 12시쯤 되니깐 집에 도착했다고 문자 오더군요!!

 

2월11 약속을 안잡았습니다

 

2월12일 토요일 입니다 실질적으로 얼굴 보고 제대로 노는게 10일 만이지요..12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10시에 전화해서 깨워줬지요..그리고 나서 11시30분쯤 제가 준비 다되면 알려줘 라고 문제를 보냈습니다..그랫더니 지금 일어났다고 문자 오더군요!! 또 어이상실 이었습니다..그러고 나서 2시에 나오더군요.. 6시에 아르바이트를 가는 그녀와 같이 있을 시간은 3시간정도 같이 밥먹고 그동안

못만나다가 오랜만에 보니깐 기분이 좋길래 청바지도 하나 사줬습니다. 잠깐 남는 시간에 커피숍에 가서 얘기하면서 제가 월요일에 저희집에 놀러 오라고 했습니다..꼭 오라고 까지 하면서.한 11시쯤에 오라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그리고선 아르바이트 하는곳까지 데려다 주려 했더니 같이 일하는 친구랑 같이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집에 들어왔습니다.

 

2월13일 일욜일 입니다 약속을 안잡았기에 그냥 낮에는 전화만 몇번하고 그녀는 아르바이트를 6시부터 하고 저는 그날 친구들과 술약속이 있어서 저녘때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 10시쯤 그녀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데릴러 가려고 전화를 했더뉘 안받더군요. 문자도 몇번 해보고 전화를 몇번 해봐도 연락이 안되길래 그냥 저는 집으로 들어왔습니다..그랬더니 새벽3시30분에 문자가 왔습니다 같이 알바하는 동생이랑 영화를 보고 왔다고 ..그런데 월요일 아침에 저희집 오기로 했엇는데 그시간까지 안잔다고 하는것은 안오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로 들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그냥 참았습니다.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이자 월요일 입니다..그녀가 집으로 오기로 했던 날입니다만 새벽에 잠들었을 그녀 생각 하느라 그냥 아침에 문자만 보내줬습니다. 전화해도 못일어날거 같고 해서 그냥 문자 보내니깐 일어나면 연락 달라고 ..

낮3시에 문자 오더군여 지금 일어났다고. 6시까지 아르바이트 가는 날입니다.

3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면 5시 입니다 그럼 오늘 안만나겠다는 소리입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제가 이나이먹어서 초코렛 바라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준비 잘 하고 일잘다녀오라고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내일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 시간 나면 연락해..기다리고 있을께 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날 밤 10시 그녀가 일 끝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남잔데 발렌타인데이에 여자친구 보고 싶은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녀가 일가기전에 문자로 일끈나면 연라줄게 라고 말하더군요

10시 넘었는데 연락이 안오길래 10시30분쯤 제가 전화를 해봤습니다..그랬더니 어이 상실입니다

같이 알바하는 사람들이랑 술마시러 왔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문자로 잘 놀구 이따 전화좀 해줘 라고 말했습니다..답문이 없더군요

새벽 네시까지 기다렸습니다..문자 한통 없습니다..

 

2월15일 화요일 입니다..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전화를 했습니다 . 받더군요 웬일인지!! 어제 연락좀 하지 그랬어 했더니 그냥 잠들었다 하더군요!! 오늘은 꼭 너좀 봐야겠다 했더뉘 왜? 라고 되묻더군요

그래서 제가 꼭 이유가 있어야 우리가 만나는거야? 했더니 잠깐 컴터로 얘기좀 하자 하더군요

그래서 채팅을 했습니다. 차근차근 얘기를 해보자 하더군요 ..그녀 曰 발렌타인데이가 됐는데도 전혀 설레임이 없고 챙겨주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그러니 그랬더니 2월들어서 못봤더니 지난주 토요일에 보니깐 제가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웬지 이제는 별로인듯한 말로 그렇게 저한테 말하더군요..ㅠ.ㅠ

아무 이유가 없이 그냥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오라고 했습니다..헤어질때는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말하자고

12시까지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죽어도 2시30분에 만나자고 하는 겁니다..자기 생각좀 해봐야겠다고..그러라고 했습니다.

12시쯤 문자가 오더군요 일어나기도 싫고 나가기도 싫다고 내일 보자고..여기서 저는 또 어이 없었습니다. 전화를 했지요..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그녀가 그냥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 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처음에는 잡았습니다. 그러나 헤어짐이란 단어가 나와..저두 포기를 하고

남자들이 헤어질때 하는 멘트" 그동안 잘 지냈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 오빠 잠깐 얘기하지마 우리 낼 보자 헤어지자고 제가 하니깐 그건 또 싫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고 해도 싫다고 그렇고 계속 잘 사귀자고 해도 싫다고 그렇고 어떻게 하자는 거야 그랬습니다..그랬더니 그녀 하는 말이 오늘 하루 전화로 얘기 하고 온라인에서도 얘기좀 해보고 낼 결정하자 그러는 겁니다..그래서..제가 휴~~~~그래 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오후에 전화를 했습니다..생각좀 해봤어? 라고 물어봤습니다.그랬더니 아직 이라고 그렇더군요

밤에 전화를 했습니다 생각좀 해봤어? 라고 또 물어봤습니다..생각이 다 정리 됐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결론 났어? 물었더니 역시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 라고 말하더군요..저는 정말 그래?

진짜 ? 재고의 여지 없어? 라고 물었더니 자기는 그런 생각 나면 끝이라고 하더군요..

전 정말 울고 싶었지만 웃는 목소리로 그래 그럼..그렇게 하자... 그랬더니 그녀는 무슨 할말이 있는 것처럼 우물쭈물 하더군요..제가 어차피 니가 하는 말 어차피 헤어지는 말밖에 없을테니 들으나 마나라고 말했더니..그녀는 아니라고 하더군요..제가 됐다고 그만하자고 ..

그러나 전화 끊기가 너무 싫어서..정말 끊을때까지 계속 물어봤습니다..다시 한번 생각할수 없냐고

역시..헤어지자는 말밖에 안하더군요..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습니다.

 

아무일도 없는데도 헤어지게 되더군요..오래 알고 지내서 서로 잘 이해해줄수 있다 믿었는데 그녀는 그렇게 절 버리고 가더군요. 자기는 원래 그렇다는 말만 남기고 가더군요..

 

그리고 나서 지금 2월 17일 새벽이 됐네요!!

 

제가 뭣때문에 헤어진거 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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