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그런날이 있습니다...ㅎㅎ
별 이유도 없이...기분이 쳐지는날......
일도 손에 안잡히고....
괜히 짜증이 나고....에혀~~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져.....(그날~하니깐...한달에 한번 매직이 생각나넹...ㅡㅡ;;;)
맴도 신숭생숭~.....ㅠㅠ
그래서 퇴근길에 여친에게 전화를 했져...
나:...나야~(힘없는 목소리...ㅜㅡ)
여친:...와그랴?....몬일있나?
나:...있잖아~~~~저기~~~
여친:...ㅡㅡ^...씁~얼릉 말 안하나?..
나:....왠지 일도 안되고...ㅠㅠ...짜증만 나고....ㅜㅡ...가슴속이 몬가 답답하것이....ㅠㅡ...흑흑
여친:....ㅡㅡ;;.....뭐 먹구 싶은데?
나:....ㅡ,.ㅡ;;...꼭 뭐먹구 싶어서 그런거 아닌뎅....
여친:...그람 걍 얼릉 집에 들가!...밥하고...설겆이하고...빨래걷구..이쁘장이 기둘려...
(여친이 직장이 더 먼 관계로 제가 먼저 도착하거든요...그런고로 요즘 제가 밥당번....ㅡㅡ;;)
나:...ㅡㅡ;;....나...컨디션 안좋은뒈~...ㅜㅡ
여친:....그람...외식할까?
나:.....흠....요번달 외식비 다 썼는데....ㅡ,.ㅡ;;
여친:...씁~....ㅡㅡ^....콱!....그람 시장서 5000원짜리 통닭한마리 사서 기둘려...오늘 한잔 하자!
나:....눼~
결국 5000원짜리 통닭으로 결론을.....ㅎㅎ
흠...술을 끊은 저.....가끔(한달에 1~2번?) 여친이랑 둘이 맥주한잔 하죠...ㅎㅎ
(한캔 가지고 둘이 나눠먹는.....ㅋ)
-------------------------------------------
여친이 절 부르는 호칭은 다양하죠....
평상시 오빠....화날때 야!(ㅜㅡ)/이노므자슥(ㅡ,.ㅡ)...뭔가 캥기거나...부탁할때 오라버니/자기~(^^;)
자~~~갸~~~~라고 부를때....일케 늘어지게 부를때.....이건 손톱/발톱 깍아달란 말입니다...ㅡㅡ;;
같이 살면서부터 여친 손톱/발톱은 제가 깍아줍니다...(다듬기까지 합니다...인자 고수됬습죠..ㅎㅎ)
가끔 짧게 자르면 아프다면서도 꼭 저한테 시키데요...ㅡㅡ;;
(전 원래 짧게 자르거든요...구박하면서 맨날 시켜....ㅜㅡ)
나:....나 만나기전에는 손톱/발톱 어케 다듬었냐?....ㅡㅡ;;
여친:...몰라~기억안나~....ㅋㅋ....어허~정성을 다해서 다듬어~
나:...췌~....ㅡㅡ;;...니가 공주냐?....ㅜㅡ
---------------------------------------------------------------------------
요번주말은 많이 바쁨니다....ㅎㅎ
아버지 생신파뤼~가 있걸랑요.....
(매형생일도 있는데...걍 같이 묻어버리기로 했슴다...ㅋㅋ...불쌍한 매형~)
오늘은 저녁에 형제들모여 시장보구 선물사고...놀기로했공~
낼은 손님들 오신다네요.....(며늘님들의 고생이...^^;;)
뭐...잔치집(울집에 한해서) 설걷이 담당인 제가 힘한번 써야죠....ㅎㅎ
속마음은...편하게 외식으로 처리하면 좋겠지만....쩝~
아버지께서...워~~~~낙~~~에......집에 친척들오는걸 좋아해서리...원....ㅡㅡ;;
ps.....가까운 친지들 모여서 밥좀 먹을라 하는데...요리추천받습니다~~~ㅡ0ㅡ
(되도록...간편하면서....효과좋은걸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