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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렇게 또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 어뜨케하면 좋을까요?!

소심녀ㅜㅜ |2005.02.21 15:03
조회 320 |추천 0

전 지방 캠퍼스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복학을 한 상태라 칭구들은 거의 졸업을 했죠~

저도 이제 1년만 다니믄 졸업하구여~

문제는 그게 아니라..

전 줄곧 혼자 살았거등요~ 한달정도 다른칭구랑 산적이 있는데 이래저래 불편해서

따로 살았거등요~

제 칭구(이하 s라함) 는 제 또다른칭구랑 같이 1년정도 살았구요~

불편했는지 1년살더니 따로 살더라구여~

어찌됐든s가 졸업을하고.. 저희학교가 있는 지방에서 강사를 한다고하네요~

좋았져~ 혼자 쓸쓸히 학교 다녀야되는데 그래도 칭구가 있으니 같이 목욕탕이라도가고

가끔 술도 한잔하고 의지되고 좋자나여~

이칭구가 졸업한다고 서울 올라갈때 집을 다 처분을 하고가서 새로 집을 구할라면 살림살이를

새로 장만을 해야하고 저도 방값을 죽자고 버는데 모질라기도하고.. 생활비도 반으로 줄여볼겸

누이좋고 매부좋고하니까 같이 살자고 했죠~

이 칭구랑 복학전에 같이 살라고 하다가 어찌저찌해서 따로 살았거등요~

여튼지간에.. 전 혼자 살꺼라 생각하고 혼자 살기 적당한 크기의 집을 알아보고 이사까지 한 상태거등요 살림살이 다 있고.. 칭구는 몸만오면되는 그런상황이죠~

같이 살면 불편할꺼 당연히 알지만 전 집값부담도 줄어들고.. 생활비도 줄어들고.. 심심하지도 않을테고..(물론 혼자 있는거 좋아라하지만) 해서 같이 살면 어떻겠냐고 한건데..

s는 첨부터 방값을 반낼 생각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냥 수도세나 전기세내고 살겠다고..

솔직히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돈이 많은 집 딸도 아니고.. 방이 두개가 있는것도 아니고..

여튼 황당했죠~

그렇게 얘기를 한번하고.. 전 A형의 소심한 성격이라 머라 딱 잘라 말도 못하고(같이 살자고했을때 제가 좋아라했거등요~웃기기도해서 막 웃교~)그냥 나중에(연수다녀와서)얘기하자고했어요..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 의견도 물어보고 했더니만 백이면 백 혼자살라고하는거예요

사이가  안좋아질꺼람서..ㅡ,.ㅡ

근데 s네 집이 엄한 편이라 "졸업하고 거기서 머하러 사느냐~"이러시믄서 아부지가 저랑 사는거 아니면 못내려가게 했을꺼람서 부담스런 말을 남기는거예여..ㅠㅠ

이번주에 만나서 얘기하기로 했는데..

같이 못살꺼 같다구..말해야되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넘 고민입니다.

이친군 저랑 사는걸로 생각하고 있거등요~ㅜㅜ

어떤식으로 말하면 의도 안상하고 좋을지 도움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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