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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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새벽에 첨 글을 남겼는데..
으메 2시 44분에 잠못주무시는 ^^님이 답글을 남겨주셨네여.![]()
그럼 오늘은 울 마눌님을 첨만난야그를 해보죠.
그니까 지금으로부터 363일전날..
아니 그전부터 해야하겠네여.
바야흐로 1년전 2월초에 저는 회사의 부름을 받고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도를 떠나보지 않은 저로서는
기대감 반, 불안한맘반(사투리안쓴다구 길거리에서 맞을 지두 몰라
)을 갖고
대구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첫날 너무 흥분된 기분을 표출하기 위해 대구의 중앙이라고 하는 동성로로
물검색을 하러 나갔죠.
두 한잔 하러...
우리는 대구에서 택시를 타고 "동성로여"를 외치며 출발을 했죠.
잉!
그런데 1분도 안되서 다왔다고 하더라구여.
한 100미터 온거 같은데...
그래두 우리는 서울 촌놈이라서 , 아니 새로운곳에 와서 잘못 느낌을 받은것일지도 몰라서 그냥 돈을 내고 내렸죠. 돈은 형이내서 기억이 안나네여. ![]()
대구 물검색을 위해서 한 30분동안 동성로를 다니면서 안테나를 아주 곧게 곧게 높이 세워서 작업을 시작했슴다. ![]()
사실 작업을 들어갈까 생각두 했지만. 사투리 안쓰는 나를 외계인취급할까봐 겁나서 그냥 물색만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다시 집으로 갈때 택시를 잡아타고 "경대병원이여(집-경대병원근처)" 했는데 또 1분도 안되서 다왔다고 하네여.
허걱 웬지 속은느낌.
우리는 집에 들어갈려고 하다가 노래방을 가자는 제의가 있어 노래방을 찾아 돌아다니던 순간.
앗 이곡은 우리다 택시를 탓다가 내린 동성로 거리가 아님니까?
정말 한 200미터 되는 거리를 택시를 타고 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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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타지는 무섭다는 얘기가 뼈져리게 느껴지더라구여~~
노래방을 못찾고 그냥 집으로 왔죠....(동성로에는 노래방이 업나봐여)
이리하여 저의 대구 생활 첫날이 시작됬음다.
왜 마눌님 얘기는 안하냐구여?
아직 마눌님을 못만났기 때문이죠..
다음편에서는 마눌님의 첫만남에 대해서 보따리를 풀러놓을께여...
이만 씨알신랑의 대구첫생활편이었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마눌님 사랑해여~~
마눌님 만나기전이니까 용서해줄꺼죠?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