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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달봉이 |2005.02.26 10:58
조회 197 |추천 0

여기 글 쓰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나이들면 점점 소심해 진다더니.. 그말이 맞나 봅니다...

남들이 보면 뜨~~~악 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나이를 가진 달봉입니다..

제가 있는 곳은 따듯한 남쪽 나라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곳입니다..

이런 관계로 서울에 있는 분들은 제가 사는 나라에 오시면..

서울보다 훨 춥다고 하시더구만요..

신체 구조의 결함으로 손이 유난히 차갑습니다..

겨울에는 가족들이 멀리할 정도니까요..

오늘은 날씨가 꽤나 춥네요..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붑니다..

이런날 손이 따듯한 사람을 만나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 손이 따듯한 사람이 마음도 따듯하면 정~~~말 좋겠죠?^^

새해 인사로 "올해는 가야지?" 소리를 여러번 듣게 되니..

살포시 오기가 나서.. 올해 결혼 안하면 머리깎고 절에 들어간다고

식구들에게 공언해놨습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어쩔수 없이 종교인이 되어야 할까 봅니다..

할일이 없어도 직원들이 출근하는걸 좋아하시는 사장님덕에..

사무실에서 너무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별 쓸데 없는 생각이 다 드네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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